복면가왕 군밤(미스터 투 이민규)-눈의 꽃(박효신)《동영상/가사》

복면가왕 군밤(미스터 투 이민규)-눈의 꽃(박효신)

가왕 ‘동막골소녀’에 도전하는 3라운드 복면 가왕 도전 결정전에서 '복면가수 군밤'은 박효신의 ' 눈의 꽃 '을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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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군밤(미스터 투 이민규)-눈의 꽃 가사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 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채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 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복면가왕 군밤(미스터 투 이민규)-눈의 꽃(박효신)

군밤과 유산슬이 3라운드 무대에서 군밤은 박신양 ‘눈의 꽃’을 불렀다. 유산슬은 박화요비 ‘그런 일은’을 선곡해 불렀다. 유산슬이 76표를 얻어 가왕전에 진출했다. 군밤의 정체는 이루의 추측대로 미스터 투 이민규였다.

복면 가왕 만찢남의 여섯번째 방어전에서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아이돌’과 ‘보이스카우트’로 각각 활약했던 태진아와 이루가 '복면가왕' 최초의 부자 동반으로 자리했고, 드림캐쳐 시연과 유현도 합류해  한층 다채로운 추리를 했다.

복면 가왕 만찢남에게 도전장을 내민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 복면가수 주사위·군밤·박신양·유산슬,이 전 SG워너비 이석훈 추정 가왕 '만찢남' 에 도전했다.

복면가왕 군밤(미스터 투 이민규)-눈의 꽃(박효신)《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