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dia (손디아)-우리가 처음 만난 날(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19. 8. 29. 12:27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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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dia (손디아)-우리가 처음 만난 날(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

Sondia가 가창한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 수록곡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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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dia (손디아)-우리가 처음 만난 날 가사

우리가 우연히 처음 만나던 날

따듯한 기억이 닿았던 걸까


오래전 멈추어 있던 

내 심장 소리가

오늘 유난히 크게 들리는 밤


어쩌면 우리는

어쩌면 당신은

끊어진 내 꿈 속에 살진 않았을까

Sondia (손디아)-우리가 처음 만난 날(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극중 인물들의 서사를 더욱 애틋하게 표현해줄 OST를 선보인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이하 ‘악마가(歌)’)의 일곱번째 OST인 손디아(Sondia)의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이 공개됐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은 열여덟 소녀 김이경(이설 분)의 인생을 뒤바꿔 놓았던 서동천(정경호)과의 짧은 만남이 남긴 따뜻한 순간의 기억과 그리움을 담고 있는 노래다.



또한 10년 전 서동천이 비 오는 처마 밑에서 김이경에게 장난스럽게 들려줬던 미완성 곡으로, 10년이 흘러 김이경이 완성한 특별한 곡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김이경이 과거 서동천의 절도죄를 대신 뒤집어썼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하립(정경호 분)이 김이경의 ‘1등급 영혼’을 팔아버리려는 계획을 세우는 등 두 사람 사이 여러 에피소드들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처음 만날 날’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곡이 될 전망이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은 유연한 그루브를 들려주는 따뜻한 질감의 어쿠스틱 기타와 아련함을 더하는 하몬드 올갠의 사운드로 그리움의 정서를 만들어내는 곡이다. 여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담담하게 시작되어 점차 감정의 깊이를 더하는 손디아의 가창이 더해져 드라마 속 김이경의 서동천을 향한 그리움의 깊이를 담아내고 있다.

이 곡의 가사는 앞서 공개되었던 ‘악마가’ OST ‘혼잣말’, ‘나의 노래’ 등에서 캐릭터의 성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노랫말로 드라마의 서사를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작사가 서동성이 참여했다. 이어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의 OST로 호평을 받은 박성일 음악감독이 작곡했다.


최근 ‘악마가’는 유쾌한 웃음과 반전, 그 안에서 솟아나는 감동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배우 이설의 실제 목소리 주인공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손디아는  ‘혼잣말’, ‘그대는 슬픔이 아니다’ 등의 OST로 김이경이 느꼈던 서동천에 대한 그리움을 리얼하게 표현해 내며 호평받고 있다. 


Sondia (손디아)-우리가 처음 만난 날(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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