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CLC(씨엘씨)-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임창정)《동영상/가사》

불후의명곡 CLC(씨엘씨)-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임창정)

오늘 '불후의 명곡'은 가수 '임창정' 편으로 걸그룹 CLC(씨엘씨)는 임창정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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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CLC(씨엘씨)-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가사

오래 만났지 다른 사랑하는 널 

편한 친구로 그저 바라만 보며 

요즘 니 곁에 그 사람 

보이질 않고 

헤어졌는지 내 어깰 

빌리곤 했어 

조금씩 연인처럼 가까워진 

우리 둘 사이 

항상 기다린 거야 

늦었지만 나의 사랑을 

고백하려해 

하지만 니가 먼저 꺼낸 그 말 

미안하다며 내게 고마웠다고 

우리 얘긴 잠시 스쳐간 

바람이라고 말했어 

나를 떠나가지 말아줘 

내 사랑 너밖에 없어 

그저 바람처럼 좋았던 추억까지 

날려버릴 수는 없잖아 

돌아서는 너를 멈춰줘 

아직 못다한 얘기가 있어 

항상 너의 뒤에 감춰왔던 

사랑이야 

힘들었었지 너를 

그리워하며 

그 전보다 더 커진 

사랑이 됐어 

기다렸던 나 너에게 

전화가 왔고 

다시 한번 날 만나고 

싶다 말했어 

이제는 돌아와 준 너의 

손을 놓치진 않아 

굳은 결심을 했어 

미뤄왔던 나의 사랑을 

보여줄 거야 

하지만 다정스레 너와 함게 

나온 그 남자 

너와 결혼한다고 

고마웠던 친구였다며 날 

소개하고 있었어 

나를 떠나가지 말아줘 

내 사랑 너 밖에 없어 

그저 바람처럼 좋았던 

추억까지 

날려버릴 수는 없잖아 

돌아서는 너를 멈춰줘 

아직 못다한 얘기가 있어 

항상 너의 뒤에 감춰왔던 

사랑이야 

나를 떠나가지 말아줘 

내 사랑 너밖에 없어 

그저 바람처럼 좋았던 

추억까지 

날려버릴 수는 없잖아 

돌아서는 너를 멈춰줘 

아직 못다한 얘기가 있어 

항상 너의 뒤에 감춰왔던 

사랑이야 

사랑이야 

불후의명곡 CLC(씨엘씨)-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임창정)

다섯 번째로 등장한 걸그룹 CLC가 임창정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편곡해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명곡 판정단의 투표를 집계한 결과, 허각이 3승을 차지했다.

임창정은 1995년 "거짓같은 진실"을 통해서 가수로 데뷔했다. 1997년 3집 "그때 또 다시"가 크게 히트했다. 1997년 KBS 가요대상 을 수상하였고, 1997년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과 1998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였다. 히트곡으로는 '이미 나에게로', '미련', '그때 또 다시', '소주 한 잔', '나의 연인', '내가 저지른 사랑', '오랜만이야', '친한 사람', '나란 놈이란' 등이있다.

오늘 ‘불후의 명곡‘은 "임창정 편" 으로, 가수 허각, 육중완 밴드, 손승연, 먼데이 키즈, 사우스클럽, 노라조, CLC, 송가인, 승국이, 정유지, 포레스텔라, 김재환, 임재현, 이 출연해 선택곡을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명곡 CLC(씨엘씨)-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임창정)《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