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양준일-리베카《동영상/가사》

Posted by 호루개
2019. 12. 7. 09:43 TV,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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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양준일-리베카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서 양준일이 두 번째 슈가맨으로 등장해 '리베카'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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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양준일-리베카 가사

기약없이 떠나버린 나의 사랑 리베카

조각처럼 남아있어 내가슴속에

그리움도 원망도 아름답게 남았지만

너의 진실을 모르는체 돌아설수 없어

이제는 말을해줘요

감추인 진실 말을해줘요

리베카 나혼자 간직하고

눈물을 멈추리라 나의 사랑 리베카

슈가맨 양준일-리베카

두 번째 슈가맨으로는 양준일이 1991년에 발표한 곡 '리베카'를 불렀다. 양준일은 활동을 오랜 기간 쉬었지만, 자유롭고 감각적인 춤 실력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사로잡았다. 



양준일은 "다시 무대에 설 것이라곤 상상도 못 했다. 옛날에 묻어버린 꿈이었는데, 다시 무대에 서게 돼 떨리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관객들 역시 30년이 지나도 손색없이 멋진 춤솜씨와 무대 매너를 뽐내는 양준일에게 환호를 쏟아냈다.

쉽지않은 상황에도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양준일은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가수를 좋아할 수 있을 텐데, 나의 과거 모습만으로 모여주신 팬들이 계시다. 그분들에게 무대를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2집 활동 후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미국인으로서 10년짜리 비자를 가지고 왔다. 6개월 마다 확인 도장이 필요했는데 출입국 관계자가 "난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는 게 싫다.

내가 이 자리에 있는 한 이 도장을 찍지 않겠다. 그래서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이후 8년 뒤 V2로 컴백했던 상황에 대해 "양준일 이미지로는 절대 안된다고 제작자분들이 거절했다. 제 이미지를 숨기고 컴백해야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역주행 송 대결은 호피폴라와 김재환이 펼쳤다. 호피폴라는 '서방님'을, 김재환은 '리베카'를 재해석한 무대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역주행 송 우승은 김재환이 차지했다.

 

슈가맨 양준일-리베카《동영상/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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