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Y(쎄이)-DON'T KNOW (Feat. 펀치넬로 (punchnello))《MV/가사》

쎄이 (SAAY)-DON`T KNOW (Feat. 펀치넬로 (punchnello))

SAAY (쎄이)가 펀치넬로와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DON’T KNOW’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쎄이 (SAAY)-DON'T KNOW 바로듣기

쎄이 (SAAY)-DON'T KNOW 가사

차가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

시간은 너무 빨리 가고

우리 추억도 저물어

사실 이제서야 정신이 들어

우리 헤어진걸 

알아 나만 혼자 계속 멍 때리는 걸

하루 종일 조용한 내 폰이

오늘따라 미워

네 피드만 계속 내리다 보니

어느새 하루가 기울어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But you already gone away

내 맘에서 널 지워야 해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But you already fade away

시원하지 만은 않은 것 같아 이 거리에 난

끝도 없이 늘어선 건물 사이를 지나

어렵사리 도착한 집, 익숙하지 않아 

또 차가워진 손바닥, 이제는 네가 없단 걸

다시 깨달아, 우두커니 선 채로 

흘러간 추억들을 담지만

여전히 부질없지 눈치없이 

나를 스치는 이 바람같이

하루 종일 조용한 내 폰이

오늘따라 미워

네 피드만 계속 내리다 보니

어느새 하루가 기울어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But you already gone away

내 맘에서 널 지워야 해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But you already fade away

이 봄 바람을 타고

내 아쉬운 맘이 너에게 닿길 바라는 나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But you already gone away

이젠 널 떠나보내야 해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But you already fade away

길에서 널 보면

무슨 말을 할까 

혼자 연습하곤 해

“좋아 보이네, 잘 지내” 속에 없는 말

I just don’t know how to say

SAAY(쎄이)-DON'T KNOW (Feat. 펀치넬로 (punchnello))

언제나 내가 이성에게 느끼는 설렘이란 차가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 사이에, 잠깐의 따뜻함과 황홀함을 선사해 주고 언제 그랬냐는 듯 떠나버리는 봄과 같았다.

펀치넬로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이번 신곡 ‘DON’T KNOW’는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담백하면서도 공감가는 문장으로 풀어낸 곡이다. 쎄이의 매혹적인 보컬과 펀치넬로의 세련미 넘치는 덤덤한 래핑이 돋보인다.

쎄이는 “나에게 설렘은 차가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 사이에 있는 봄처럼, 잠깐의 따스함과 황홀함을 선사해 주고 금방 떠나버리는 감정”이라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드리는 일은 조금 더 성숙된 마음가짐이다.

사랑이란 감정이 존재하는 모든 관계는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모두 아름답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이번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SAAY(쎄이)-DON'T KNOW (Feat. 펀치넬로 (punchnello))《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