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r (시어)-그냥 그렇게 흘러가지 말길《MV/가사》

Seer (시어)-그냥 그렇게 흘러가지 말길

시어(Seer)가 6번째 싱글 ’그냥 그렇게 흘러가지 말길’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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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r (시어)-그냥 그렇게 흘러가지 말길 가사

in my memory

그 어디쯤을 꺼내

어린아이처럼 웃어 보이다

그땐 그랬지

우는 법을 몰랐던 것처럼

매일이 꿈만 같았지

시간 지나면 

잊혀져 가는 것들이

당연하다고 여겨

붙잡을 생각조차도

하지 못한 채

우리 행복했던 그때 

그 기억만큼은

그냥 흘러가지 말길

우리 사랑했던 그때 

그 순간만큼은

쉽게 잊혀지지 않길

시간 지나면

무뎌져가는 것 들이

당연하다고 여겨

지금 이 순간마저도

흐려질 테니

우리 행복했던 그때

그 기억만큼은

그냥 흘러가지 말길

우리 사랑했던 그때

그 순간만큼은

쉽게 잊혀지지 않길

넌 언젠가

고이 접어뒀던

우릴 펼치다 보면

그때의 최선을 다했던

우린 지워지지 않을 거야

우리 누군가 

기억하지 않으면

모든 게 사라질 테니

우리 사랑했던 그때

그 순간만큼은

그냥 흘러가지 말길

Seer (시어)-그냥 그렇게 흘러가지 말길

매력적인 보이스와 그 만의 감성으로 누군가의 이야기, 위로가 되었던 ‘시어(Seer)가 6번째 싱글 ’그냥 그렇게 흘러가지 말길’ 이라는 곡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데뷔 싱글 ’너만 끝’ 부터 ‘별=너’, ‘쉬고 싶다’ 까지 많은 리스너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시어(seer)’ 의 한층 고급스러워진 감성이 더욱 기대되는 앨범이다.

프로듀싱에는 ‘AB6IX, 강민희, 한동근 ‘ 등 많은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했던 ‘윤닭’이 참여해 이번 시어의 곡에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싱글부터 좋은 케미를 보였던 둘의 조합을 다시 한번 기대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냥 그렇게 흘러가지 말길’

매일 지나가는 길에 새롭게 보이던 꽃, 집 안에서 보는 비, 더운 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등 이렇게 그냥 흘러가지 않았으면 하는 평범한 일상을 담았다. 너무나도 당연히 그 자리에 있던 것들이 소중해진 요즘,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익숙한 것들의 아름다운 순간들이다.

모든 것 들이

소중했던 그때, 행복했던 그때

흐려질 수 있지만, 무뎌질 수 있지만

최선을 다했던 우린

기억하지 않으면 모든 게 사라질

그때만큼은, 그 기억만큼은

쉽게 잊혀지지 않길,

그냥 그렇게 흘러가지 말길

바라는 ‘시어(Seer)’의 이야기를 기대해보자.

Seer (시어)-그냥 그렇게 흘러가지 말길《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