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빈-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1. 5. 13. 15:42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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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빈-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

보컬 ‘정빈’이 첫 번째 Solo Album, "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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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빈-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 가사

봄처럼 따스한 네가 낯설게 차가워 
우리의 계절도 어느새 겨울인가 봐 
찬란했던 추억의 빛이 바래는 건 
생각만큼 힘든 건 아니더라 

노을처럼 저무는 네게 
미안했다고 말하면 
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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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기억이 아파도 놓을 수 없어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는 슬픈 오늘을
차오르는 너를 꾹 참고 그렇게 견디면
한걸음 멀어지는 내일의 우리가 있겠지           

연기처럼 흩어진 네게
후회한다고 말하면
우리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너의 기억이 아파도 놓을 수 없어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는 슬픈 오늘을
차오르는 너를 꾹 참고 그렇게 견디면
아득히 멀어지는 내일의 우리가 있겠지

거짓말처럼 우리 끝이 찾아와
이별마저도 눈부신 사람아

모든 기억이 끝내 너에게 닿기를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는 아린 추억에
차오르는 너를 붙잡고 그렇게 머물면
슬프도록 예쁘게 웃는 우리를 만나겠지

정빈-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

6인조 남성 보컬 그룹 AIAS(에이어스) 메인 보컬 ‘정빈’의 첫 번째 Solo Album, [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

 

 

“노을처럼 저무는 네게 미안했다고 말하면…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 [이별 걸음], [지워버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AIAS(에이어스)의 메인 보컬 ‘정빈’이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첫 번째 Solo Album으로 찾아왔다.

2년 만에 선보이는 정빈의 Digital Single [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는 찬란하고 따스했던 봄날, 한겨울처럼 시리고 아프게 이별한 한 남자의 빛바랜 추억과 후회를 노래한다.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아픈 기억을 놓지 못하고 이별의 순간을 후회하며 옛 연인을 추억하는 한 남자의 감성을 오롯이 녹여낸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 라인과 이를 받쳐주는 정빈의 파워풀한 가창력, 계절을 은유적으로 담아낸 감성적인 가사가 여실히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이별 걸음]의 작곡가 ‘짝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이번 곡 역시 작사, 작곡을 모두 맡았으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은 프로듀서 ‘윤후’와 함께 편곡 및 디렉팅에 참여했다. 또한 ‘권경훈’의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따사로운 5월의 햇살처럼 포근하게, 한겨울의 차가운 이별처럼 아련하게 모두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제작팀 '수작 FILM'의 ‘이유리’, ‘정해식’ 배우가 함께했다. 현재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 중인 두 배우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노래의 스토리와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정빈의 [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는 로칼하이레코즈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정빈의 섬세하면서 호소력 있는 보컬이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올봄, 모두가 한 번쯤은 겪어봤을 정빈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를 전한다.

 

정빈-넌 다시 내게 봄이 되었을까《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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