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zy (비지)-Time Machine《MV/가사》

Bizzy (비지)-Time Machine

비지 (Bizzy)가 신곡 "Time Machine"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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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zy (비지)-Time Machine 가사

돌아가자꾸나 그때 그 시절로 

모든 게 신기했던 계절로 

첫눈이 오면 설레였던 꼬마 아이

나비를 쫓아 달렸던 나의 맘이 

언제부터 변해 버렸나 

아마도 이마에 쌓인 나이 탓. 

시간은 흘러간다고 많은 이들은 말했다. 

허나 나는 듣지 않았어. 

그냥 BZ 바삐 달렸다. 

그때로 돌아가자 Let me take it all back

음악은 타임머신 그때로 가련다.

음악은 타임머신 was way 

back, back, back, back.

그때 그 시절로, 그때 그 계절로,

 take me back back back

그때 그 시절로, 그때 그 계절로, 

take me back back back 

음악을 타고 가요, 그때가 그리워요. 

그때가 그리워요.

음악을 타고 가요, 그때가 그리워요.

그때가 그리워요. 

삶이란 롤러코스터 Up&Down 

굴곡이 심해 기쁨 다음

절망이 오네 하지만 절망들도 다 언젠가는 

기쁜 소식을 보내겠지. 

내 의지에 맷집은 그리 세지 않지만, 

견뎌낼 수 있어, 기다린 만큼, 

건져낼 수 있어. 행복의 월척 

Now that’s what’s up 

모든 게 신기했던 그날을 찾아

모를 만큼 행복했던 그 날을 향한, 

음악은 타임머신 다시 

Back to the future 

put your hands up 

my melody will hook ya

음악은 타임머신 다시 

Back to the future 

put your hands up 

my melody will hook ya

그때 그 시절로, 그때 그 계절로 

Take me back, back, back 

그때 그 시절로, 그때 그 계절로 

Take me back, back, back 

음악을 타고 가요, 그때가 그리워요. 

그때가 그리워요.

음악을 타고 가요, 그때가 그리워요.

그때가 그리워요. 

계절의 향기와 음식의 맛이 섞여 

옛 향수에 젖지 

아팠던 기억도 이젠 웃음거리

계절의 향기와 음식의 맛이 섞여 

옛 향수에 젖지 

아팠던 기억도 이젠 웃음거리

미소질 수 있어 나, 웃음을 보여 나. 

미소질 수 있어 나, 웃음을 보여 나. 

매일 걷던 길도 왠지 새롭게, 

아침 다시 올 때 

여긴 예전에 그 거리, 예전에 그 거리

그 모든 걸 나는 기억해. 

그때 그 시절로, 그때 그 계절로 

Take me back, back, back

그때 그 시절로, 그때 그 계절로 

Take me back, back, back

음악을 타고 가요. 그때가 그리워요. 

그때가 그리워요.

음악을 타고 가요. 그때가 그리워요. 

그때가 그리워요.

Bizzy (비지)-Time Machine

타임 머신 (Time Machine)

“그때 그 시절로, 그때 그 계절로...” 

‘타임머신’은 음악에 담긴 기억을 소환해 그리움에 대한 또 다른 감상을 들려주는 곡이다. 음악에만 집중해온 지난 18년에 대한 진지한 접근, 그 진솔함에 대한 범위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증명하는 그의 자기고백이기도 하다. 

노랫말이 마치 야경을 펼쳐 보이듯 익숙함이 있어, '음악으로 기억을 추억한다'는 주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찰랑이는 리듬과 서정적인 스트링은 극적인 장면 전환을 살려주는 요소로도 작용한다.

비지의 노랫말 역시 감정을 전달하는데 있어 과장이 없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을, 그립고 아름답고 가끔은 가슴 아픈 기억을 불러오는 음악의 힘이다. 

‘타임머신’은 비지가 느낀 지난 날에 대한 감상, 도시의 흔적들, 치열하게 보낸 시절에서 찾은 음악의 또 다른 기억이다. 비지의 관찰자적 시점이 돋보인 이 곡은 시간이 갈수록 더 짙은 향을 풍길 것이다.

Bizzy (비지)-Time Machine《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