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z (타미즈)-창의성은 저주야.. (Prod. by SIM2)《MV/가사》

Posted by 호루개
2021. 5. 19. 16:23 최신음악/발라드, 랩, 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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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z (타미즈)-창의성은 저주야.. (Prod. by SIM2)

타미즈 (Tamiz)가 EP [창의성은 축복이야..!]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창의성은 저주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Tamiz (타미즈)-창의성은 저주야.. 바로듣기

Tamiz (타미즈)-창의성은 저주야.. 가사

계속해서 랩을 하고 있어 
아무것도 만족 못 하면서 
나는 그나저나 
이렇게 살다가 뒤지겠지 
나는 발악했어 
개미친구한테 
나는 맨날 말해 
세상은 가해자 
나는 루저 
아무도 날 이해 못 해 
날 어르고 달래준  
부모님 마저도네 ㅠ 
오 아직도 해? 
허면은 창작의 고통은? 
나도 창작의 고통을 빨리 누가 
덜어줬음 좋겠음 예 
다시금 사랑하고 싶어 
나는 이걸 사랑한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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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사람 저 사람 다 절교했고 

내 세상 속에서
나는 고통스럽게
들어가서 더해 ㅠ
내걸
나의 걸 
장인 정신으로
불가사리 할배처럼
나 도끼를 만드는 할배처럼
계속해서 칼을 갈고 갈고 있는데
가는 것도 잘 안 되고
넌 날 자꾸 부수네
이젠 나도 나를 이해 못하겠어
내 친구들이 이해가 가..

창작의 고통을.. (콜록콜록..)
창의성은 저주라고 한..
너의 말이..
나를 찔러찌..
그래 맞아..
이건 축복이 아니었어..ㅠ
그냥 저주지 난 그렇게..

이건 저주야 아아아아
웅성대는 사람들의 소리가
오늘도 날 찔러와 
난 저기 옆집 누구 공무원이 부럽다
이건 저주야 아아
창의성은 저주야 아아아아
창작의 고통은 물러가게
물럿거라
나는 생각 멈출래

나만 왜 고민해
너넨 왜 이런 고민 안 해
나만 나만 죽는가
나만 나만 나만 죽는가
나만 우울한가
나만 우네 ㅠ
땀난 내 티만
누우래 
생각이 길어진 
내 밤은 너네 이틀
나만 우는데
나는야 생각이 지렁이처럼 
이어질 때면 절대로 끊지 못 해
오히려 주시하고 눈을 못 떼서 
바보돼 
계속해서 몰입해
남자가 칼이라도 뽑았으면
무라도 베라던 어른들 떠올리네
절대로 피하지 않아 난
답을 찾을 때까지
해답지 뒤적일래
요 답은 없네
요 인생은 한 번이기에
요 그래서 답을 내 식대로
내기엔 창의성이 정말로 제격이네
요 너무 딥해
더 파고 싶네
오늘도 유혹을 못 이긴
타미즈는 시궁창에 들어가서 마구 마구 마구 찔려대
창의성은 저주
악마랑 교환한 저주
이걸로 만들은 곡을
가볍게 소비해 너는
엥 그럼 너의 축복
내 창의성은 너한테 축복
왜 나한테 저주
인 창의성이 대체 너한텐 축복..?ㅠ

이건 저주야 아아아아
웅성대는 사람들의 소리가
오늘도 날 찔러와 
난 저기 옆집 누구 공무원이 부럽다
이건 저주야 아아
창의성은 저주야 아아아아
창작의 고통은 물러가게
물럿거라
나는 생각 멈출래

Tamiz (타미즈)-창의성은 저주야.. (Prod. by SIM2)

타미즈 EP [창의성은 축복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창의성은 저주 같아..
나는 날 괴롭히는 생각들을
계속해서 꺼내야만
살 것 같은데..
사회는 그걸 용인하지 않는다..

 


근데 더 짜증나는 건
그런 잡음 속에서
나 홀로 쓸쓸히 인고의 세월을 거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면
사람들은 아무 일 없었단 듯이
내게 박수를 보낸다는 것..
그리고 아무 일 없었단 듯
작품들을 즐기겠찌..

즉, 내 창의성이 나한텐 저주인데
다른 사람들에겐 축복이 된다는 점이
너무 억울하당..

흠.. 그런데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렇게 힘들어 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음악은 나에게 저주이자 동시에
영혼의 구석에 있는 어떠한 결핍을
채우는 축복인가보다..

이렇게 끊임없이 돌고 돌며 변화하는
저의 생각 뭉치를 뒤적거리던 중 발견한,
꼬깃꼬깃한 단편들로 만든 EP입니다..
발견하는데 도움을 준
SIM2, ruask누나, Kebee형,
지용이, 동관이, WEN, 공무원 친구 규태
그리고 제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오늘도 감사를 구합니다 .. ㅎ
같이 느껴주세요.. !
그럼 꽉잡으세용
열차 출발합니당 ㅋ

1. 창의성은 저주야.. (prod.SIM2) (title)

창의성을 발휘해야만 살 수 있는 나에게
이 능력은 저주처럼 느껴질 때가 참 많다..
굳이 창작활동을 하지 않아도
문제 없이 살아가는 안정적인 삶이
부럽다고 느껴질 때도 많다..
내가 선택했기에 뭐라 할말은 없지만..
나의 것을 만들기 위해 홀로 숨어든
골방은 오늘도 참 외롭다..ㅠ

작사: 타미즈
작곡: 타미즈, SIM2 (@gyu.sim2)
편곡: SIM2

2. 에일리언

3. 나만 이런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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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z (타미즈)-창의성은 저주야.. (Prod. by SIM2)《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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