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YZ (더보이즈)-KINGDOM COME《가사/듣기》

THE BOYZ (더보이즈)-KINGDOM COME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파이널 경연곡 ‘KINGDOM COME’를 선곡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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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YZ (더보이즈)-KINGDOM COME 가사

Frosted Kingdom Come 
Lost in Kingdom Come 

Frosted Kingdom come 
Lost in Kingdom come 

하얗게 얼어버린 Midnight 
그 안에 나를 던져 놔 
마지막 숨을 걸어 끝내 타오를 End game 
(I’ve got to be on my way)  

태양과 달이 겹쳐 멈춘
그 순간 내 시선에 빛이 드리워
이미 지나간
때론 잔혹한 기억을 위로하듯

시린 어둠이 겨눈 Timing
손에 잡힐 그 순간까지
It’s killing me
Yes, killing me

날 더 가혹하게 다룬대도 to my self
먼 동이 터 올 아침으로 chase for me
세게 할퀴고 물어 뜯어
피할 수 없었던 War
절정의 그 순간 Let it snow

거친 폭풍 속에 숨어 내게 오는 밤
긴 어둠을 베어버린 그 순간
높은 벽 앞에 Louder 
무너뜨려 Louder
맞이해 저 Light of Kingdom Come 

긴 밤의 끝을 넘어서
또 다시 이어지는 길을 걸어 가 
종이 울리게 Louder
깨어나게 Louder
문을 열어 Time of Kingdom Come 

멀리선 아름답게 빛난
불 길에 데인 처절함
그 끝을 향해 걸어 흔들리지 않은 채
(I’m on my way to the end)

마지막 빛을 겨눠 날린  
그 화살마저 나를 향해 멈춘 걸
받아들여 난
끝내 가혹할 순간들의 입맞춤

나를 부르던 Kings landing
검은 심장을 바칠 테니
Please, killing me
More killing me

한 치 앞을 모를 칠흑 같은 어둠에
어느 새 동화되어가는 save for me
찢긴 깃발을 높이 들어
애초에 내 몫이던
격정을 터트려 Let it burn 

거친 폭풍 속에 숨어 내게 오는 밤
긴 어둠을 베어버린 그 순간
높은 벽 앞에 Louder 
무너뜨려 Louder
맞이해 저 Light of Kingdom Come 

긴 밤의 끝을 넘어서
또 다시 이어지는 길을 걸어 가 
종이 울리게 Louder
깨어나게 Louder
문을 열어 Time of Kingdom Come 

끝을 알리는 한 밤의 시작 
(Yeah forever and never end)
다시 마주한 봄은 어느 새 
우릴 감싸 와 차갑던 모든
시간들을 거침없이 붉게 태워 가

거친 폭풍 속에 숨어 내게 오는 밤
긴 어둠을 베어버린 그 순간
높은 벽 앞에 Louder
무너뜨려 Louder
맞이해 저 Light of Kingdom Come 

긴 밤의 끝을 넘어서
또 다시 이어지는 길을 걸어 가 
종이 울리게 Louder
깨어나게 Louder
문을 열어 Time of Kingdom Come 

Untill the Kingdom Come
Untill the Kingdom Come

모두 기다린 Savior
손을 높이 Higher 
사로잡아 Closer Kingdom Come 

Untill the Kingdom Come
Untill the Kingdom Come

지난 시간은 Saber
타오르는 Fire
지금 여긴 Over Kingdom Come

THE BOYZ (더보이즈)-KINGDOM COME

전설이 되어라, WHO IS THE KING?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아이콘, 스트레이 키즈에 이은 비투비, SF9, 더보이즈, 에이티즈의 3차 경연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킹덤 : 레전더리 워＞

 

더보이즈_KINGDOM COME 
〈로드 투 킹덤〉에서 〈킹덤〉으로 이어진 긴 여정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파이널 경연곡 ‘KINGDOM COME’. 
힘겹고 치열했던 지난 긴 밤들을 끝내고 난 뒤 눈 앞에 펼쳐진 미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이 곡은 〈왕좌의 게임〉 스토리 중 마지막 시즌인 ‘The Long Night’의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더보이즈가 찾은 진정한 킹덤에 대한 의미를 담아냈다.

1. 피날레 (Show And Prove) 
3차 경연 ‘Blue Moon (Cinema Ver.)’에 이어 이민혁 (HUTA)이 프로듀싱한 킹덤의 파이널 곡 ‘피날레 (Show And Prove)’는 온 세상에 비투비를 소리 높여 외치고 그들만의 세상에 초대하는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비장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시작해 밝고 아름답게 펼쳐치는 느낌의 반전 구성이 포인트인 곡으로 락적인 요소와 스트링, 콰이어까지 ‘피날레 (Show And Prove)’라는 제목에 걸맞게 화려하고 웅장하다. 음악을 향한 열정과 자부심, 팀을 향한 애정까지. 비투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2. 열중쉬어 (At ease)
지루한 일상과 삶이 주는 부담감에 지쳐있는 사람들이 긴장을 풀고 자유롭게 쉬었으면 하는 메시지를 ‘열중쉬어’라는 표현을 통해 역설적으로 전하는 곡이다.
강렬한 드랍과 반복되는 가사가 인상적인 훅, 완벽히 반전되어 마치 다른 곡처럼 느껴지게 하는 아웃트로가 지루할 틈 없이 신선한 느낌을 준다.
iKON의 자유롭고 와일드한 무대 위에서의 매력을 100퍼센트 발산할 수 있는 곡이다.

3. 숨 |Believer|
‘숨 |Believer|’ 은 EDM/트랩의 사운드 프로덕션에 어쿠스틱한 감성의 멜로디를 풀어낸 곡이다.
숨 막힐 듯한 어둠 속에서 자신을 향한 믿음과 나를 믿어주는 이들을 통해 빛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5. WOLFGANG
모차르트의 풀네임 'Wolfgang Amadeus Mozart'에서 'Wolfgang'을 따와 음악 하는 늑대무리를 표현한 곡.
무리 지어 다니며 먹잇감을 사냥하는 늑대의 습성을 스트레이 키즈에 비유하여, 결속력 있고 단단한 모습과 거침없이 목표를 향하는 의지를 각인시킨다.
우리만의 음악으로 모두를 압도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세상을 지휘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WOLFGANG"에서는 강력한 808, 클래시컬 오케스트레이션, 그리고 늑대를 표현하는 소리들의 비장한 케미를 통해 마치 늑대들이 사냥하는 듯한 스릴 넘치는 다이내믹을 느낄 수 있다.

6. 멋 (The Real)
ATEEZ(에이티즈)가 말하는 ‘멋’.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 위에 오리엔탈 무드의 리드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쾌한 멜로디와 위트 있는 가사들로 진정한 ‘멋’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거칠어 보이는 겉모습이지만 그 안에 담긴 열정과 겸손.
그렇게 우리는 건들거리는 걸음일지라도 올바른 길, 우리가 정한 길로 나아 갈 것이다.

 

THE BOYZ (더보이즈)-KINGDOM COME《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