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불-우린 알아 아마도 길이 없단 걸 (Dead end street)《가사/듣기》

김이불-우린 알아 아마도 길이 없단 걸 (Dead end street)

김이불이 싱글 " 우린 알아 아마도 길이 없단 걸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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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불-우린 알아 아마도 길이 없단 걸 가사

아직도 너는 거기서 무얼 기다려 
그러다 밤이 온다면 너는 혼자가 돼 있을 것만 같아 
홀로 빛나는 가로등 아래서  
우린 야이야이야이야아아 
어디론가 바삐 떠나는 차들에  
우린 야이야이야이야아아 

숨죽여 만든 고요에 온통 시끄러운 시선에 
우린 알아 아마도 길이 없단 걸 
그렇게 쌓인 하루가 더해진다면 내 손은 작아져 
도망쳐 만든 공간에 내 몸을 숨겨 버리자 
나도 알아 내 눈만 감았다는 걸 
그렇게 쌓인 하루가 더해진다면 아아아아 

숨죽여 만든 고요에 온통 시끄러운 시선에
우린 알아 아마도 길이 없단 걸
그렇게 쌓인 하루가 더해진다면 내 손은 작아져
도망쳐 만든 공간에 내 몸을 숨겨 버리자
나도 알아 내 눈만 감았다는 걸
그렇게 쌓인 하루가 더해진다면 아아아아

김이불-우린 알아 아마도 길이 없단 걸 (Dead end street)

첨예하게 몰아닥치는 시간과 시선에 길을 잃었고 부끄러운 손짓으로 나를 가려보지만 그저 눈만 감았다는 사실에 괜스레 슬퍼진다

작사 : 김이불
작곡 : 김이불
편곡 : 김이불, 최순민, 이정준

 

김이불-우린 알아 아마도 길이 없단 걸 (Dead end street)《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