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황치열-붓 (강진)《동영상/가사》

불후의명곡 황치열-붓 (강진)

불후의 명곡 ‘부부 아티스트’ 편에는 가수 황치열은 강진의 '붓' 을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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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황치열-붓 가사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한라산 구름을 화폭 삼아 
한 점 한 점 찍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불후의명곡 황치열-붓 (강진)

황치열이 첫 번째 순서로 강진의 '붓'을 선곡해 불렀다. 강진은 황치열의 무대에 "곡 해석을 잘해서 듣고 있자니 감동했다", 손호영은 "깊은 여운이 남은 무대였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황치열이 신유와 신미래를 꺾고 1승을 했다.

오늘은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강진&김효선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홍서범은 80년대 그룹사운드 붐을 일으킨 천재적인 싱어송라이터이며, 조갑경은 ‘사랑의 대화’로 이름을 알린 원조 미녀가수다. 강진은 ‘땡벌’, ‘막걸리 한잔’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 트로트계 황제다. 아내 김효선은 군통령 ‘희자매’ 출신으로 원조 걸그룹 멤버이다.

오늘 방송되는 ‘부부 아티스트’에는 SHY(손호영),황치열, 이현, 크라잉넛, 브레이브걸스, AboutU(어바우츄), 신유&신미래, 나태주, 미라클라스, 서제이, 천단비, 신승태가 출연해 선택곡을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명곡 황치열-붓 (강진)《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