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ri (주리)-스스로를 달래는 말《가사/듣기》

Joori (주리)-스스로를 달래는 말

Joori (주리)-스스로를 달래는 말 바로듣기

Joori (주리)-스스로를 달래는 말 가사

저 달빛에 띈 
찬 푸른 먼지 
자꾸 마음이 어지러워 
내 세상을 지키는 게 

바닥에 닿지 못할 
우물 같은 마음은 
한 마디 건네는 것조차도 힘이 드니까 
나를 보는 눈빛을 
나는 알고 있어 
그래도 날 나를 놓치는 마 

긴 하루 종일 
날 울리는 생각들 
그건 생각일 뿐이라고 
스스로를 달래는 말 

바닥에 닿지 못할
우물 같은 마음은
한 마디 건네는 것조차도 힘이 드니까
나를 보는 눈빛을
나는 알고 있어
그래도 날 나를 놓치는 마

하얀색 연필처럼
보이지 않는 맘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난 알 수 없어서
그저 웃어 보이고 나를 감추곤 해
그래도 날 나를 놓치는 마
그래도 날

Joori (주리)-스스로를 달래는 말

주리입니다.
생각은 가끔 무섭습니다. 마음에 바닥없는 우물을 만들고 짙은 불안 속에 가라앉게 하니까요.

 

그럼에도 다 괜찮다고 나는 달래봅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만큼 나 자신에게도 다정할 수 있도록. 이 곡은 그 다짐에서 시작됐습니다.

Produced by Bedroom
Lyrics by 주리(Joori)
Composed by 주리(Joori)

 

Joori (주리)-스스로를 달래는 말《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