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oPhalt (망고팔트)-난 오늘도 어쩌면 (어느 대포집에서 잔을 기울이고 있다)《MV/가사》

Posted by 호루개
2021. 8. 25. 13:45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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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Phalt (망고팔트)-난 오늘도 어쩌면 (어느 대포집에서 잔을 기울이고 있다)

레트로 인디밴드 ‘망고팔트’가 새 앨범 "난 오늘도 어쩌면 (어느 대포집에서 잔을 기울이고 있다)"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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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Phalt (망고팔트)-난 오늘도 어쩌면 가사

너와 나 함께 걸어왔던 
길을 돌아보면 
바보처럼 내가 어렸었어 
오늘 왠지 니 생각나 
멍하니 하루를 그냥 보냈어 
요즘 들어 왜 이럴까 
한잔 두잔 니 생각에 취해  
알아 우리 사랑 끝난 거 알아 
그냥 잠시 보고싶을 뿐 
너와 나 함께 걸어왔던  
길을 돌아보면 
바보처럼 내가 어렸었고 
이렇게 청승맞게  
혼자 또 한잔할 땐 
니 잔소리마저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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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갔던 이 곳에
함께 듣던 그 노래가
흐를 때 마다
못 다했던 내 사랑이
아프고 아파서
눈물이 날까
알아 우리 사랑 끝난 거 알아
그냥 잠시 보고싶을 뿐
너와 나 함께 걸어왔던 
길을 돌아보면
바보처럼 내가 어렸었고
이렇게 청승맞게 
혼자 또 한잔할 땐
니 잔소리마저 너무 그립다
다시 돌아오라고 
혼자 말하는 건
듣지 못할 내 한숨일 뿐
더 이상 이젠 
너를 찾진 않을래 
너와의 추억은 이제는 안녕
너와 나 함께 걸어왔던 
길을 돌아보면
바보처럼 내가 어렸었고
이렇게 청승맞게 
혼자 또 한잔할 땐
니 잔소리마저 너무 그립다

MangoPhalt (망고팔트)-난 오늘도 어쩌면 (어느 대포집에서 잔을 기울이고 있다)

레트로 인디밴드 ‘망고팔트’가 새 앨범 [난 오늘도 어쩌면 (어느 대포집에서 잔을 기울이고 있다)] (이하 ‘난 오늘도 어쩌면’)를 발매하였다

 


‘망고팔트’ 특유의 편안함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곡 [난 오늘도 어쩌면]은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이 남아 있는 대포집에서 이제는 혼자 남아 쓸쓸히 추억을 회상하는 한 남자의 감정을 잘 표현한 레트로 풍의 감성 발라드 곡이다.

메인보컬 ‘심민규’의 담담한 보이스 톤, 기타리스트 ‘강신혁’의 레트로한 기타 리프, 베이시스트 ‘이종민’의 그루그한 베이스 리듬, 그룹 ‘마리탱’의 피아니스트 ‘탱 (Taeng)’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곡의 느낌을 한층 더 감정적으로 이끌어 주고 있다

Producer : 김동영
작사 : 망고팔트, 김동영
작곡 : 심민규, 김동영
편곡 : 망고팔트, 김동영, 탱 (Taeng)

 

MangoPhalt (망고팔트)-난 오늘도 어쩌면 (어느 대포집에서 잔을 기울이고 있다)《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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