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CAL (피아컬)-Like to be Alone (Feat. 재즈피아니스트 이지영)《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1. 10. 12. 13:32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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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CAL (피아컬)-Like to be Alone (Feat. 재즈피아니스트 이지영)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영이 함께한 피아컬의 열두 번째 싱글 “Like to be Alone”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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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CAL (피아컬)-Like to be Alone 가사

유난히 밝은 오후의 
따가운 햇살에 잠에서 깨면 
커피 한 잔 내리면서 
나만의 음악을 스트리밍 해 

기다렸던 웹툰 속에 
빠져들며 즐기는 브런치 타임 
오늘도 자유롭게 나 
시작하는 하루 
Such a beauti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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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뭐를 해볼까
꺼내본 위시리스트 체크해봐
하고 싶은 일들을
이루며 지내는 나만의 날들

Like to be alone 지금이 딱 좋아
마음먹은 대로 마음 가는 대로
꿈꿔왔던 날 이루며 살 거야
Maybe I wanna live on my own now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를 예매할까 아님 책을 볼까
미뤄뒀던 드라마 볼까
아니면 날 위한 요리 해볼까

주말엔 어디 떠날까
찾아본 웹 사이트 서치해봐
하고 싶은 일들을
이루며 지내는 나만의 날들

Like to be alone 지금이 딱 좋아
마음먹은 대로 마음 가는 대로 
꿈꿔왔던 날 이루며 살 거야
Maybe I wanna live on my own now

Like to be alone 지금이 딱 좋아
마음먹은 대로 마음 가는 대로 
꿈꿔왔던 날 이루며 살 거야
Maybe I wanna live on my own now 
Maybe I wanna live on my own now 
Maybe I wanna live on my own now

PIACAL (피아컬)-Like to be Alone (Feat. 재즈피아니스트 이지영)

피아노와 보컬의 컬래버레이션 피아컬 (PIACAL)의 밝고 긍정적인 R&B 곡 “Like to be Alone (Feat.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영)”

 


유난히 밝은 오후 나의 늦잠을 깨운 건 누군가의 벨 소리가 아닌 따가운 햇살이었다. 부스스한 머리인 채로 커피 한 잔을 내리면서 최근에 즐겨 듣는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 놓았다.

지난밤 그리고 오늘 오전에 쌓여있을 연락들은 들여다보지도 않았다. 기다렸던 웹툰이 올라왔다는 알람을 하나씩 없애며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을 즐겼다.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자유롭게 시작되는 하루가 오후에 알맞게 눈이 부시다.

내일은 혼자서 뭘 해볼까, 주말엔 어디를 가면 좋을까.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하나씩 위시리스트에 써 내려갔다. 처음보다 많이 지워진 그 목록을 보면서 저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왔다.
지난달에 보지 못했던 드라마의 마지막 회도 챙겨볼 수 있고, 군침이 도는 걸 참지 못해 야식을 시켜
먹게 만든 유명한 레시피도 여유롭게 따라 할 수 있는 혼자인 날들.

마음먹은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꿈만 꾸며 살던 날들의 내 꿈을 하나씩 이루기 딱 좋은 시간이다.
늘 나와 함께였던 그 사람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게 익숙해지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혼자 놓인 상황이 특별히 불편하지 않다. 지금이 딱 좋다.

By 송유

피아컬의 열두 번째 싱글 “Like to be Alone”은 싱어송라이터 피아컬,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영이 같이 쓴 곡이다.
힘든 시기를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내길 바라는 아티스트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PIACAL (피아컬)-Like to be Alone (Feat. 재즈피아니스트 이지영)《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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