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Do BAND (서도밴드)-바다《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1. 12. 22. 14:06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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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o BAND (서도밴드)-바다

서도밴드(sEODo BAND)가 풍류대장에서 자작곡 '바다'를 선곡해 시원한 무대를 펼쳐 우승을 차지했다. 

sEODo BAND (서도밴드)-바다 바로듣기

sEODo BAND (서도밴드)-바다 가사

저 파도가 넘실거린다 
쌩쌩 부는 저 바람에 실려 
어디서부터 오는 걸까 
끊임없이 또 다가온다. 

이미 너는 알지 이 moving 
다시 무너진 단 걸 oui 
저기 끝에 너를 던져야 해 
네가 달려온 모래 저 위 

이곳은 너와 나의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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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물결 세차게 부는 휘파람에 감겨
나도 모르게 한 걸음씩 네게 들어가니
그때 또 다시 너를 던지는구나 
하얀 물결을 내뿜는구나
점점 더 깊이 들어가네 
어떻게 다시 나올지는 나도 잘 몰라

흔들리는 이 물결 속에 
날 흔들었던 모든 걸 던져
흰 바람 불어 다시 달려와
아무렇지 않게 또 가네

이곳은 너와 나의
바다 바다 바다

Look at nothing else 
but only at this here
어차피 다를 것 없는 곳 
봐서 뭐 해 이리로 와
이곳에서 나와 파도를 맞자
내가 널 덮칠게 
넌 그냥 이대로 나를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어~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아- 어-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오-

sEODo BAND (서도밴드)-바다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Episode.12]
1. 바다- 서도밴드(sEODo BAND)
작사작곡 sEODo
편곡 김성현, sEODo, 박진병, 김태주, 연태희, 이환

 


달려오는 파도를 보며 바다가 그에게 할 것 같은 말, 그가 바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가사로 표현하였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모습과 달려오는 파도의 형상을 담아내었다.

휘몰아치는 오케스트레이션과 묵직하게 울려퍼지는 국악기의 웅장한 사운드는 넓고 푸른 바다가 되어 우리의 마음을 파랗게 두드릴 것이다.

2. 몽중인 - 온도(OWNDO)
작사 윤종신
작곡 최하림
편곡 강미주, 김아영, 서민경

박정현의 '몽중인'에 흥타령 중 '꿈이로다' 구절을 매시업해 꿈에서조차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심정을, 그렇기 때문에 깨어나고 싶어도 깨지 못하는 꿈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상징적인 사운드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음악이 끝나고 나면 한 편의 영화를 본 것과 같은 느낌을 주도록 편곡하였다.

 

sEODo BAND (서도밴드)-바다《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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