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열두시 반 (Feat. 최엘비 & 김뜻돌)《MV/가사》
브로콜리너마저-열두시 반 (Feat. 최엘비 & 김뜻돌)
브로콜리너마저가 EP [이른열대야]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열두시 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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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너마저-열두시 반 가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 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난 물어 내가 잘하고 있는가를
좀 처럼 나오지 않는 대답은
내 어깨를 더욱더 무겁게 하고
지친 걸음으로 버스를 타는
사람들 표정을 살피는 버릇
좁은 버스안 수 많은 사연들
을 혼자서 상상하다보면 어느새
버스는 향해 종점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 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피곤에 빠진 우리들을
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기분에 빠진 우리들을
종점에 내려서 걸어
낯선 동네 어느집에 널린 빨래 처럼
고민에 젖어
무거운 생각을 잠시만 널어 두고싶지만
눈에 물기만 털어
누구도 위로해 줄수 없는 기분에 빠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어버렸는데
이거를 언제 다 말려
난 이렇게 살어 매일을 피곤해 하며
내일은 다를거 라고 하루가 끝나면
눅눅한 버스 맨 뒷자리에 올라타고
졸려하다 보면
어느새 종점에 와있네
역시 오늘도 어제와 별 다를게
없네 지금은 열두시 반 집까지 걸어가면
바로 돼 잘시간이 -
브로콜리너마저-열두시 반 (Feat. 최엘비 & 김뜻돌)
2021년, 어렵게 만들어진 여름 장기공연 '이른 열대야' 에서 브로콜리너마저와 함께 멋진 시간을 만들었던 뮤지션 김뜻돌, 최엘비, 김사월, 황푸하, 시와 님과 함께 공연을 위해 새롭게 작업된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들을 나눕니다.
다시금 기억날 올해 여름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길! 함께 했던 매 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베이스/어쿠스틱기타/코러스 : 덕원
건반 : 잔디
드럼/코러스 : 류지
일렉기타 : 김사월(가능성), 문동혁(속좁은 여학생)
작사 : 윤덕원, 최엘비(열두시 반,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작곡 : 윤덕원
편곡 : 브로콜리너마저
브로콜리너마저-열두시 반 (Feat. 최엘비 & 김뜻돌)《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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