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원-니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MV/가사》

Posted by 호루개
2022. 1. 7. 14:13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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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니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

박태원이 디지털 싱글 " 니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박태원-니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 바로듣기

박태원-니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 가사

네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 
만져줄 수 있어 

괜찮아 
그냥 내게 안겨 
그냥 내게 와줘 
아픈 마음이라도 내가 느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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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사람이기 싫은 너의 노력과
괜찮다는 말에 가린 상처가
애써 보이는 게 너무 힘든 것 같아
울기 싫다면 화를 내봐
내 앞에선 그래도 되는 거잖아
이제는 둘이 되어, 둘이 되어

외로움 속에
가두지마
기대어 쉬겠다면 난

네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
만져줄 수 있어

괜찮아
그냥 내게 안겨
그냥 내게 와줘
아픈 마음이라도 내가 느낄 수 있도록

착한 사람이고 싶은 나의 사랑아
짧은 미소에 가려진 상처가
내 앞에선 보여도 되는 거잖아
혼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내 마음속에
빈자리에
기대어 쉬겠다면 난

네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
만져줄 수 있어

괜찮아
그냥 내게 안겨
그냥 내게 와줘
아픈 마음이라도 내가 느낄 수 있도록

빛이 없는 어두운 날 위에
혼자 둔 마음에 문을 열고
가끔은 너도 내 품 안에서
울고 싶다면 난

네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
만져줄 수 있어

괜찮아
그냥 내게 안겨
그냥 내게 와줘
아픈 마음이라도 내가 느낄 수 있도록

박태원-니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
나쁜 감정을 다른 사람과 나눠 가지는 건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힘들다', '슬프다', '화난다'라는 말 대신 괜찮다고 말을 하는데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가시처럼 뾰족한 감정을 두른 선인장이라도, 당신을 꽉 안은 채로 가시에 찔려 아픔을 함께 느껴줄 수 있으니,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가끔은 내 앞에서 울거나 화를 내도 된다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만든 곡입니다.

작곡 : 박태원
작사 : 박태원
편곡 : 박태원

 

박태원-니가 선인장이라도 안아줄 수 있어《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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