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섭-난《가사/듣기》

송원섭-난

송원섭이  디지털 싱글 " 난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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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난 가사

니 아이폰 속에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난가 봐. 
가끔이라도 고갤 돌릴 만큼 특별하진 않나 봐. 
  
한걸음 다가가면 넌 두 걸음 뒤로 물러나고 
닫힌 너의 마음을 열어보려 애써 보지만 
  
지난날을 되감아, 그때 프레임을 늘려봐. 
그때가 너에겐 찰나의 시간이겠지만 
나의 모든 오류를 셈할수록 갇혀가. 
온종일 너와의 시간을 그리며 살아가. 
  
니 아이폰 속에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난가 봐. 
가끔이라도 고갤 돌릴 만큼 특별하진 않나 봐. 
기적을 바라진 않지만 아니 기적을 바라나 봐. 
너 아닌 누군가 사랑할 수 없게 만들어졌나 봐. 
  
너의 말 한마디는 나비효과처럼 날아와서 
그 의미가 나에겐 수천 가지를 생각하게 해 

아무것도 아닐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어떻게든 네 맘을 알아보려고 하지만
결국 내가 아는 건 결국 나는 아닌걸,
아니길 바라지만
 
니 아이폰 속에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난가 봐.
가끔이라도 고갤 돌릴 만큼 특별하진 않나 봐.
기적을 바라진 않지만 아니 기적을 바라나 봐.
너 아닌 누군가 사랑할 수 없게 만들어졌나 봐.
 
왜 그토록 알면서도 헛된 바램으로 너를 찾아
오늘도 난 널 그리다 어두워지는 새벽을 맞아.
 
니 아이폰 속에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난가 봐 .
가끔이라도 고갤 돌릴 만큼 특별하진 않나 봐.
기적을 바라진 않지만 아니 기적을 바라나 봐.
너 아닌 누군가 사랑할 수 없게 만들어졌나 봐.

송원섭-난

제 음악을 "굳이 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잠시 쉬었습니다. 유튜브로 계속 커버 곡을 업로드하다가 지난 9월에 우크라이나 투어를 갔다 오고 다시 제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일들을 하나씩 얘기하고자 합니다. 이번 곡 "난"은 3월에 발매될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로 조금 무거운 주제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Produced by 송원섭 (Song wonsub)
Lyrics by 송원섭 (Song wonsub)
Composed by 송원섭 (Song wonsub), 커즈디 (Cuz D)

 

송원섭-난《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