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안-오늘도 미완성《가사/듣기》

정소안-오늘도 미완성

정소안(Jung Soan)이 6th Single Album "오늘도 미완성"을 발표했다.

정소안-오늘도 미완성 바로듣기

정소안-오늘도 미완성 가사

햇살이 한가운데를 지나면 겨우 몸을 일으켜
나른하게 한껏 기지개를 켜고 난 다음
터벅터벅 방문을 지나 물 한 잔을 마셔
오후 두시가 되면 내 하루는 이제 시작

여유롭게 창문을 열어 화분에 물을 주고
나보다 더 늦잠꾸러기 강아지를 깨워
오늘의 날씨는 어때? 미세먼지 한가득
그래 오늘은 그냥 집에 있기로 해
넓은 소파 위에 누워 휘파람 

가볍게 숨을 내쉬는 유일한 나의 휴식처 
지친 나의 땀방울 씻어버릴 수 있는
엄마의 꽃도 향기도 그대의 온기가 있는
모든 나의 일기장
기분 좋은 내 하루 OH

TV를 보며 오늘의 첫 끼니를 먹고
또 졸음이 쏟아질 땐 커피를 타고
언제 끝날지도 모를 색칠도 하고
오늘도 별일 없는 포근한 오후의 시간

가볍게 숨을 내쉬는 유일한 나의 휴식처
지친 나의 땀방울 씻어버릴 수 있는
엄마의 꽃도 향기도 그대의 온기가 있는
모든 나의 일기장
기분 좋은 내 하루 OH

정소안-오늘도 미완성

Singer Songwriter 정소안(Jung Soan)의 6th Single Album [오늘도 미완성]

 

싱어송라이터 정소안의 6번째 싱글 '오늘도 미완성'은 별일 없어도 행복하게 하루를 보낸 귀차니즘을 표현한 곡으로, 오후의 달콤한 낮잠, 꿀 같은 휴식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오늘도 미처 할 일을 다 끝내지 못했던 나지만, 별일 없어도 괜찮아. 별거 안 해도 다 좋아.

LYRICS BY 정소안
COMPOSED BY 정소안
ARRANGED BY 전혜림
PIANO 전혜림
SYNTH 전혜림
GUITAR 이동민

 

정소안-오늘도 미완성《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