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썬-미학《가사/듣기》

리썬-미학

가수 리썬이 디지털 싱글 " 미학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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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썬-미학 가사

이를테면 난 너를 가졌었고
아지랑이 핀 꽃을 가져주고
아무 말 없이 너를 안아주고
이럴 때면 난, 이럴 거면 나

무뎌진 것 같은 날
조금 답답해져와
이도 저도 아냐
이럴 때면 난 이럴 거면 나

천천히 시선이 맞을 때
그때의 시간이 머무네

이를테면 나 혹시나
무채색의 날들로

너와 나의 시간들이 다
흩날리곤 해
어쩔 수 없는 이야기야
파란 날들의 미학이야

네게 준 그 꽃잎의 약속
지킬 수 있을까
어쩔 수 없는 마음이야
파란 날들의 이야기야

이를테면 넌 나를 가졌었고
아스라이 들려오는 소리도
아무 일 없이 지나쳐왔었고
이럴 때면 난 이럴 거면 나

우릴 기억 한 수많은 감정이
날 알아줄까?
넌 바랬을까?
어느새 나를 또 비워내

천천히 시선이 맞을 때
그때의 시간이 머무네

이를테면 나 혹시나
무채색의 날들로

너와 나의 시간들이 다
흩날리곤 해
어쩔 수 없는 이야기야
파란 날들의 미학이야

네게 준 그 꽃잎의 약속
지킬 수 있을까
어쩔 수 없는 마음이야
파란 날들의 이야기야

우리들의 기억들을
담을 수 있다면
난 네게 기댈 수 있어
영원속의
너와 나의 시간 속에서

너와 나의 시간들이 다
흩날리곤 해
어쩔 수 없는 이야기야
파란 날들의 미학이야

네게 준 그 꽃잎의 약속
지킬 수 있을까
어쩔 수 없는 마음이야
파란 날들의 이야기야

리썬-미학
그대가 주었던 파랑색 장미의 꽃말을 기억해요.
그 시작을 몰랐던 나의 사랑은 어느새 기로에 서 있어요.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한 채 있지만
우리들의 기억을 담아 낼 수 있다면
이 사랑의 영원도 계속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너무 비극적이죠.’

리썬의 새 싱글 ‘미학’ 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 주인공의
헤어져야 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파랗게 그린 곡이다.

작사: 리썬
작곡: BILDUP(4MAKERS), 리썬, 김구이(4MAKERS)
편곡: BILDUP(4MAKERS), 김구이(4MAKERS)

 

리썬-미학《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