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장사익&최백호-봄날은 간다 (백설희) [동영상/가사]

불후의명곡 장사익&최백호-봄날은 간다 (백설희) 

오늘 불후의 명곡은 장사익 특집쇼 ‘봄날’편으로 장사익과 최백호은 백설희의 ' 봄날은 간다 ' 를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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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장사익&최백호-봄날은 간다 가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서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꽃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딸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불후의명곡 장사익&최백호-봄날은 간다 (백설희)

오늘 방송은 장사익 단독 특집쇼 ‘봄날’  편'으로 역대 두 번째 단독쇼로  ‘전설적인 가인’ 장사익이 2022년 새해 희망찬 봄을 맞이해 안방극장에 팬데믹에서 벗어나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에는 장사익의 대표곡인 ‘찔레꽃’부터 ‘꽃구경’, ‘동백아가씨’, ‘봄비’, ‘그리운 강남-아리랑’ 등 인생의 희로애락이 녹아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준비돼 있다. 특별 게스트인 최백호, 소향과 함께 꾸민 감동의 무대까지 생생한 고품격 공연을 선사한다.

 

불후의명곡 장사익&최백호-봄날은 간다 (백설희) [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