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수-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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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수-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안희수가 디지털 싱글 "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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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수-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가사
영원히 시들 것 같지 않던
우리 꽃은 고개를 숙였고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모든 걸 쏟아낸 우리였기에 후회는 없겠지만
불안한 우리의 영화는 명작이 아니었다
눈물을 꾹 참고 돌아선다
아름다운 너를 뒤로 한 채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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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다쳤던 우리였기에 미련은 없겠지만
소복이 쌓여진 추억은 녹이지 않을 거다
좋았던 날들이 하나둘씩
부서지며 점이 되어가고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너의 안녕을 바란다
안희수-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우리의 사랑은 너무나도 뜨거웠었기에 이별이 이렇게나 자연스럽고 쉬울 줄은 몰랐다.
Lyrics by 안희수
Composed by 안희수
Arranged by 이광선, 강문수, 안희수
안희수-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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