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ght (이브나잇)-경의선 숲길《가사/듣기》

Evenight (이브나잇)-경의선 숲길

이브나잇(Evenight)이 싱글 "경의선 숲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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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ght (이브나잇)-경의선 숲길 가사

햇살이 좋았던 날 둘이서 걸었던 이 길

날이 더운 줄도 모르고 

한없이 걸었던 길

 

꽃잎이 날리던 날 함께 걸었던 이 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한없이 걸었던 길

 

눈 딱 감았다 뜨면 내 앞에 

네가 나타날까

괜히 욕심인 걸까 그만 다 잊어야 할까

혹시 널 보게 된다면 그때 

난 무슨 말을 할까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웃으며 인사해볼까

 

발끝만 바라보다 걸음을 따라 걷던 길

끝이 어딘 줄도 모르고 

한참을 걸었던 길

 

시간이 멈춘듯해 점점 그리워져

남은 기억들 또 찾은 추억을

모두 잊을 수 있을까

 

눈 딱 감았다 뜨면 내 앞에 

네가 나타날까

괜히 욕심인 걸까 그만 다 잊어야 할까

혹시 널 보게 된다면 그때 난 

무슨 말을 할까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웃으며 인사해

 

다시 돌아갈 수 없어 너무 

먼 길을 걸어왔어

바보처럼 후회 한 대도 

네가 그리 워 난

혹시 널 보게 된다면 

못다 한 얘기를 전할게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웃으며 함께 걸어줘

Evenight (이브나잇)-경의선 숲길

어느 특별한 날, 그리고 기대와 설렘이 담긴 이브나잇(Evenight)

당신에게 어느 특별한 밤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갈게요.

경의선 숲길

햇살이 좋았던 날 꽃잎이 날리던 날

날이 더운 줄 도 모르고 한없이 걸었던 그대와 나

Evenight (이브나잇)-경의선 숲길《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