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ly (프랭클리)-철 (2022)《가사/듣기》

FRankly (프랭클리)-철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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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ly (프랭클리)-철 가사

어쩌면 넌 그 말을 하지 말아야했어
어쩌면 넌 나를 사랑하지 말아야했어

잔인한 생각이 즐비했고
생각보다 감기지 않던 눈에

빨간 천둥만 쳤지만
나는 멈출 수 없었지

깜빡거리는 무대 조명
아래에 춤추는 너 때문에

누웠던 바닥은 뜨거웠고
시퍼런 기억이 흥건했어

넘치다 못해 잠겨버릴듯
식어버린 말을

가득히 들이붓는
뜨뜻 미지근한 너도
사랑일까

어쩌면 넌 그 말을 하지 말아야했어
어쩌면 넌 나를 사랑하지 말아야했어

어쩌면 너도 나도 금방 잊어버릴테지만
그러지 말아야했어

모든 걸 멈춰야했어

FRankly (프랭클리)-철 (2022)

솔직한 것은 때로는 불편하게 때로는 순수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그것이 어떻게 다가오던 ‘솔직함’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HI-Teen Nerd” Band FRankly의 첫 번째 EP
받아드리기에 따라서 다양한 그 느낌은 프랭클리가 추구하는 그것과 닮아있다.

1. TR
우리가 사랑했던 밴드들에게

2. 飛車(Roller Coaster)
말 한마디에 오르고 내리는 내 마음

3. 철
생각하면 잔인했던 철 없을 때 연애

4. Back to Love
결국 돌고 돌아 사랑이다

5. 버거
콜라와 감자튀김이 있어야 비로소 온전해지는

 

FRankly (프랭클리)-철 (2022)《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