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MV/가사》

정동하-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수 정동하가 앨범 [Sketc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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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사

사랑 그게 다 뭔데

다 거짓말 모두 거짓말

왜 떠나는 건데

말도 못하고

혼자 멍하니 널 바라봐

이제 다시 널 볼 수 없는 건지

사랑 그게 다 뭔데

이별 그 말은 안 돼

우리 영원할 거라 했잖아

너에게 사랑 사랑 사랑

그게 다 뭔데

니가 없으면 안 돼

왜 이제 와서 그딴 말을 해

너에게 사랑 사랑 사랑

왜 그게 뭔데

이별 그 말은 안 돼

다 거짓말 모두 거짓말

왜 떠나는 건데

잡지 못하고

혼자 멍하니 널 바라봐

이제 다신 널 볼 수 없는 건지

사랑 그게 다 뭔데

이별 그 말은 안 돼

우리 영원할 거라 했잖아

너에게 사랑 사랑 사랑

그게 다 뭔데

니가 없으면 안 돼

왜 이제 와서 그딴 말을 해

너에게 사랑 사랑 사랑

왜 니가 뭔데

도대체 니가 뭔데

자꾸 전화해서

널 사랑한다

니가 보고 싶다

정말 후회한다

왜 그딴 말을 해

사랑 그게 다 뭔데

사랑 그게 다 뭔데

난 너 없으면 안 돼

우리 그때는 좋았었잖아

나에게 사랑 사랑 사랑

다 너였는데

니가 없으면 안 돼

왜 이제 와서 그딴 말을 해

이제는 사랑 사랑 사랑

널

정동하-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움을 그려 보았습니다, 정동하 [Sketch] '그리다'라는 표현이 있죠.

그림을 그릴 때도 '그리다'라고 하고, 사람을 그리워할 때도 '그리다'라고 합니다.

이 앨범에는, 그리움을 그린 노래를 모아 담았습니다. 떠나버린 사람에 대한 그리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 잃어버린 꿈에 대한 그리움...  제가 여기 스케치를 해 두었어요. 이 스케치가 여러분께로 가서, 또 다른 그림으로 완성되기를 원합니다.

대체 불가 보컬리스트 정동하의 역대급 이별 발라드, 감성 폭발 고음 끝판왕. 도전의식 자극하는 정동하 신곡

이별 감성 저격, 현실 공감 이끌어 낼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동하는 성실한 음악성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 그 모습은 이번 정동하의 새 앨범 [Sketch]에 여실히 반영되어 있다. 2019년의 정동하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곡을 소화해내며 스스로의 음악을 다채롭게 그려 나갔다.

'밤이 두려워진 건'과 같은 정동하 표 락 발라드를 선보이며 그의 색깔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 시키는가 하면, '그게 너였어'와 같은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 곡을 통하여 음악적 지평을 넓히고, 스타일을 확장하기도 했다. 한편, 윤상 작곡·김이나 작사의 원곡을 남자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통해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 김광민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이 모든 곡들에 대해 정동하는 '그리움을 그려 보았다'고 이야기한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모두 어떤 그리움을 그리고 있었다. 떠나버린 사람에 대한 그리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 잃어버린 꿈에 대한 그리움.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이래언과 작업한 타이틀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는 앨범 내 그리움을 그린 노래 중 가장 선이 굵다. 그는 슬픔이 배어 있는 악기 소리 위로 마음속 가장 깊은 부분을 건드리는 목소리를 더해 이별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듯 감정선을 이어 나간다.

'사랑 그게 다 뭔데'라는 말에서 출발하는 이 노래는, 직설적이고 현실적이다. 무의식적으로 툭 내뱉은 그 한 마디는 한 가수의 노래가 아닌 한 사람의 독백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며 '니가 없으면 안 돼, 왜 이제 와서 그딴 말을 해'라고 상대에게 다그치듯 소리치는 부분은 마치 싸움처럼 격렬하다. 사랑, 영원, 이별, 후회, 원망. 이 감정선을 따라 곡은 기승전결을 그려낸다. '도대체 니가 뭔데'라는 외침과 함께 극에 달한 격정적인 슬픔을 쏟아내며 곡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누군가는 '정동하'에 대해, '그의 목소리는 지문같다'고 말했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그의 독보적인 보이스는 락과 발라드의 경계에 서서 아슬하게 듣는 이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다. 신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는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한 표현력과 파워풀한 고음,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역대급 이별 감성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정동하는 대체 불가한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그 존재감을 각인시킴과 동시에, 이 노래 속의 이별 감성에 대해 공감을 호소하며 대중을 통해 또 하나의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들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정동하가 [Sketch]로써 앨범에서 그림을 그려냈다면, 오는 시월에는 소극장 장기 콘서트 [COLOUR CONCERT]를 통해 다채롭게 색칠된 무대를 펼쳐 놓는다. 컬러 콘서트는 정동하가 가지고 있는 색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가까이에서 관객들과 함께 길게 호흡하며 가장 '정동하다운 정동하'를 나타낼 수 있는 특별한 셋리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Track List]

01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02 밤이 두려워진 건

03 그게 너였어

04 It's You

05 나만 몰랐던 이야기 (with 김광민)

정동하-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