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일-거듭해 (Feat. FANA)《MV/가사》

Posted by 호루개
2022. 5. 28. 20:04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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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일-거듭해 (Feat. FANA)

FANA가 참여한 래퍼 조광일의 디지털 싱글 " 거듭해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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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일-거듭해  가사

거듭해서 보여내 거위 배의 혀를 낼름
나오는 태 이전에 바닥 헤엄 졸업했어
기분 오예 나의 오해 딴 건 못해 
나의 곡예 너의 고개 틱 탁 
니가 길 때 난 직립보행 

거듭해서 보여내 거위 배의 혀를 낼름
나오는 태 이전에 바닥 헤엄 졸업했어
기분 오예 나의 오해 딴 건 못해 
나의 곡예 너의 고개 틱 탁 
니가 길 때 난 직립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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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말들 못 들은 척하기도 
빡세 내가 바꼈다니
가시 때보다 좀 더 더 더 
깊은 심해로 다이빙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봤던 사람 사진 요청에 
죄송하다 하니 TV랑 다르다며 속았대 

What the f**king 누가?
속였다면 유감
넌 날 볼거리로 봤고 
나와 넌 황소 그리고 투우사 

날 약 올려줘 좀 더 
야유해 주고 좀 더 
가운데로 잘 보이게
유인하고 더 잘 볼 수 있게 

먹이를 더 먹이를 더 먹이를 더 
던지고 넌 환호를 더 해주면 또 벌이는 서커스 
곡예든 뭐든 휙휙휙 
파열음 더 픽픽픽
난 그저 저기 사람들을 
위한 심심이

야 이제 터널 지나 빛이 난다고 
생각했던 걔한테 말해 이 **아
정신 차려 이제 남은 건 내 시기와
어두운 터널에서 봤던 화려한 신기루야

호흡해 습하 다시 또 숨이 차
돌아가 다시 춰야지 비트 위에 춤사위
이제 매 순간 내 두 짝이 불타게
다시 비트 드랍 드럼은 둥 스네언 탁

거듭해서 보여내 거위 배의 혀를 낼름
나오는 태 이전에 바닥 헤엄 졸업했어
기분 오예 나의 오해 딴 건 못해 
나의 곡예 너의 고개 틱 탁 
니가 길 때 난 직립보행 

거듭해서 보여내 거위 배의 혀를 낼름
나오는 태 이전에 바닥 헤엄 졸업했어
기분 오예 나의 오해 딴 건 못해 
나의 곡예 너의 고개 틱 탁 
니가 길 때 난 직립보행 

어디나 정의가 피 보는 섭리가 피곤
뻔질한 공치사 뒷구멍 정치가 기본
15년도 나 또한 그런 마수 속 희생양으로
아 물론 Palo형과는 풀었어
나쁜 놈은 따로 따블로 있지

뭐 다 그저 인지도 탓
힘이 없다면 밀리고 가려지지 몽땅
나름 윗급이었다면 안 받았을 취급
행사 갈 때마다 느끼네 같은 비극

나를 희극인들 술자리 끼기 바쁜
찌질이 삼류 인디 가수라 칭한 미키 광수
Jing-jiggy 낮은 인식 앞
수없이 긴 시간 흘린 피땀은 이미 탈수

예전 DD 회사 들어가더니
지가 더 높고 좋은 위치에 있다 
내게 말했던 0CD
혹시 지금은 어딘지 묻고 싶지
역시 이루기 전 미리 넘기지 말아야 해 동치미

답 없는 공식이지만 열심히 곱씹지
꺼지지 않는 것이 기본이니 끝없이 지켜 심지
꾸준하게 쭉 가면 중간은 가
이제 더 큰 판을 봐야겠지 거듭나는 나

거듭해서 보여내 거위 배의 혀를 낼름
나오는 태 이전에 바닥 헤엄 졸업했어
기분 오예 나의 오해 딴 건 못해 
나의 곡예 너의 고개 틱 탁 
니가 길 때 난 직립보행 

거듭해서 보여내 거위 배의 혀를 낼름
나오는 태 이전에 바닥 헤엄 졸업했어
기분 오예 나의 오해 딴 건 못해 
나의 곡예 너의 고개 틱 탁 
니가 길 때 난 직립보행

조광일-거듭해 (Feat. FANA)

‘쇼미더머니10’ 최고의 명승부로 손꼽히는 조광일과 에이체스의 일대일 배틀. 강한 압박감과 부담감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두 래퍼.

 


무려 세 번의 재대결을 펼치는 동안 심사위원들의 감탄과 기립박수가 연이어 터져 나왔고, 회를 거듭할수록 더 강하게 심장을 조여대는 래핑은 수많은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래퍼 조광일은 이 대결을 통해 가진 건 빠른 랩뿐이라는 편견을 철저하게 불식시켰고, 그 기세를 몰아 단숨에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그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던 일대일 배틀의 미완성 벌스가 드디어 완전한 곡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타이트하게 설계된 조광일의 라임은 상하좌우로 큼직하게 움직이는 비트를 자유자재로 밀고 당기며, 직선으로 연결된 화나의 라임은 바로 내 눈앞까지 와서 메시지를 툭 던져 놓고 등 뒤로 재빨리 지나가 버린다.

MV디렉터 매드신(MADSCENE)은 이 반복적으로 거듭된 사운드를 각자의 독립된 신(SCENE)으로 그린 다음 하나의 주제로 포개어 담아냈다.

 

조광일-거듭해 (Feat. FANA)《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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