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포르테 디 콰트로-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닉)《동영상/가사》

Posted by 호루개
2022. 6. 18. 18:30 TV,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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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포르테 디 콰트로-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닉) 

오늘 불후의 명곡은 ‘가수 이적 편' 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는 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를 선곡해 열창했다.

불후의명곡, 포르테 디 콰트로-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바로듣기

불후의명곡, 포르테 디 콰트로-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가사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 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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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부인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마다
이젠 모래 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 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대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 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 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 번 닫아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부인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마다
이젠 모래 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 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대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 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 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 번 닫아

 

불후의명곡, 포르테 디 콰트로-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닉)

불후의 명곡 560회는 ‘이적 편’으로 꾸며지며 이적은 패닉 2집 이후 잠깐의 공백기 동안 전람회의 멤버였던 김동률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을 결성하여 앨범을 발표하였다. 타이틀 곡인 "그땐 그랬지", "거위의 꿈", "그녀를 잡아요" 등으로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있다.

이번주 '가수 이적 편' 에서는 가수 정인, 한해와 정세운, 박재정과 오반 그리고 피아노맨, 포르테 디 콰트로, 빅마마 이지영, 허각, 강승윤, 정동하, 이승윤, 곽진언이 출연해 선택곡을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명곡, 포르테 디 콰트로-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닉)《동영상/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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