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udence (프루던스)-Roller_Skate《가사/듣기》

Prudence (프루던스)-Roller-Skate

프루던스 (Prudence) 가 네 번째 싱글앨범 " Roller-Skate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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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dence (프루던스)-Roller_Skate 가사

널 처음 봤을 때 
난 바보가 됐어
꽉 채운 롤러스케이트와
두 발은 중심을 잃고 말았어

전해 들은 얘기로도 
너는 다 완벽했지
어지러운 불빛 사이로 다가와
오 이런 내 앞에 서있어

나를 꼭 일으켜줘
너를 알아가고 싶어
꿈꾸던 순간이야
잃고 싶지 않은걸

처음 사랑이지만
이번이 마지막일 거야
이거는 내 진심이야

I wanna love you
Don’t wanna lose you
I wanna love you

우린 시작부터
빠르게 달리네
맞닿은 롤러스케이트와
두 사람 말곤 아무도 없었어

혹시 네가 나를 놓쳐도
그 길 위에 있을게
변하지 않을 이 마음 같다면
오 이런 날 더 껴안아줄래

나를 꼭 이끌어줘 
너를 따라가고 싶어
꿈꾸던 순간이야
깨고 싶지 않은걸

처음 사랑이지만
이번이 마지막일 거야
이거는 내 진심이야

나를 꼭 일으켜줘
너를 알아가고 싶어
꿈꾸던 순간이야
잃고 싶지 않은걸

처음 사랑이지만
이번이 마지막일 거야
누가 뭐래도 진심이야

I wanna love you
Don’t wanna lose you
I wanna love you

다시는 부끄러워 
하지 않을 거야 난
서툰 표현하기도 
모자란 시간이야

처음 사랑한다고
말한 사람이 너일 거야
이거는 내 모든 고백이야

Prudence (프루던스)-Roller_Skate

프루던스의 싱글 앨범 [Roller-Skate]
"나를 꼭 일으켜줘, 너를 알아가고 싶어"
"세상에 둘만 있는 가운데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것만 같은 첫사랑"

 

'Roller-Skate'는 80년대 디스코 음악에 바치는 프루던스의 헌정이다. 흔들리는 미러볼 조명 아래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느낌이 연상되는 이 곡은 처음 사랑에 빠졌지만 마지막 사랑이고 싶을 만큼 깊고 순수하게 좋아하는 첫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롤러스케이트를 타면 가속도가 붙어 빠르게 달리듯, 사랑할 때의 빠른 시간의 흐름을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것에 비유했다.

프루던스의 네 번째 이야기 [Roller-Skate]는 복고적인 분위기와 사운드를 지님과 동시에, 후렴 이후 반복되는 신디사이저 아르페지오와 슬랩 베이스의 변칙적인 구성을 통해 신선한 매력 또한 느낄 수 있다. 도입부에서 조심스러운 마음을 표현하던 멜로디는, 후렴으로 갈수록 보다 꽉 찬 멜로디로 변주하며 감추었던 속마음을 쏟아낸다.

From 프루던스

세상에 둘만 있는 가운데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것만 같은 첫사랑. 그 재미있고 빠른 시간의 흐름을 노래했어요. 여러분의 첫사랑은 어떻게 흘렀나요?
- 지유

80년대를 겪어본 적은 없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늘 낭만과 향수가 가득한 느낌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프루던스와 함께, 미러볼 조명이 반짝이는 80년대의 롤러스케이트장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 지영

 

Prudence (프루던스)-Roller_Skate《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