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미-이 밤《가사/듣기》

우혜미-이밤

하늘의 별이 된 우혜미의 생전 마지막 노래 "이 밤"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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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미-이 밤 가사

열두시가 지나 깊은 밤이 되면 

나 제일 힘들어

너와 가장 익숙했던 자리에 누워 

우릴 생각해

불을 켜면 좀 나아질까 뒤척거리다

잊어야지 하고 생각하면 

그것마저 네 생각이야

이 밤 밤 밤 Lonely night night night 

검은빛의 하늘을 날아

저 달 달 달 에게 말 걸어 

묻고 싶어 너는 어디에

두 눈을 감으면 우리 추억에 불이 켜지고 

어김없이 아침은 돌아오지

안락한 곳에 누워 곤히 자고 있을 너 

생각하면 차라리 내 맘이 놓여

이 밤 밤 밤 Lonely night night night 

검은빛의 하늘을 날아

저 달 달 달 에게 말 걸어 

묻고 싶어 너는 어디에

열두시가 지나 깊은 밤이 되면 

나 제일 힘들어

너와 가장 익숙했던 자리에 누워 

우릴 생각해

불을 켜면 좀 나아질까 뒤척거리다

잊어야지 하고 생각하면 

그것 마저 네 생각이야

우혜미-이 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보이스와 매력으로 꾸준히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온 우혜미. 

2019년 9월 21일 갑작스런 비보와 함께 하늘의 별이 된 그녀가 오는 10월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하려 했던 생전 마지막 노래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혜미의 노래를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유가족의 뜻을 전합니다. 

이 밤 밤 밤 Lonely night night night 검은빛의 하늘을 날아

저 달 달 달 에게 말 걸어 묻고 싶어 너는 어디에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던 

우혜미를 잊지 말아주세요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유가족 올림-

우혜미-이 밤《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