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1996-내 가벼운 사랑을 들어주세요《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2. 9. 18. 21:08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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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1996-내 가벼운 사랑을 들어주세요

hey1996이 앨범 타이틀곡 " 내 가벼운 사랑을 들어주세요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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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1996-내 가벼운 사랑을 들어주세요 가사

그렇게 그리도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내 떨어진 마음을 다시금 조각해 가는 게

우연히도 여기 왔다 말하겠죠
그저 그냥 내 맘을 본 척만 하겠죠
내 가벼운 사랑은
인정할 수 없다 말하겠죠

나 그대 방에 오래된
서랍 속 물건처럼 가끔 있다 말고
무거운 마음들은 외면받겠죠
내 가벼운 사랑을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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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리도 그렇게 어려운가요
그대의 마음을 바로 서서 본채로 있는 게

우연히도 마주쳤다 말하겠죠
너에게 난 그저 안줏거리 정도겠죠
깨지 않는 숙취에
기억이 안 난다 말하겠죠

나 그대 방에 오래된 서랍 속
물건처럼 가끔 있다 말고
무거운 마음들은 외면받겠죠
내 가벼운 사랑을 들어주세요

나 그대 방에 오래된 전 사람의
인형처럼 가끔 있다 말고
무거운 코트처럼 내년을 보겠죠
내 가벼운 사랑을 봐줘요

hey1996 21st골든 No.1
hey1996-내 가벼운 사랑을 들어주세요
살짝 찌그러진 소리를 좋아한다 너무 능숙하지 않은 그런 조금은 먹먹한 소리그리고 너무 과하지 않게 달리는 2차선의 노래이번 노래들은 다른 사람인 거처럼 각기 다른 감정을 머금고 있다

 


-‘밤’ 과 ‘사랑’이라는 단어를 많이 적고 뱉는다 그렇다고 밤을 타거나 유영하지는 않는다. 사실은 해가 지고 있는 색을 더 좋아한다 사랑 감정을 모르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내가 생각했던 어른은 사랑을 성공 시키고 싶었다 - 그래도 내 낭만과 청춘, 대립은 밤에 있길 원한다그저 어감이 좋아서가 아니라 어두워진 창문에밖이 보이지는 않지만 집 안의 백열등들이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템포를 올려준다 그럼에도 내가 자주 밤을 이야기하는 건 사과 못했다고 말하는 나의 어린 밤들 때문이다-내 사랑의 형태는 유연한 존재이다때에 따라 색채가 변한다 파란색은 잘 어울리지 않아도 하늘색은 잘 어울린다-감정이 벅차오르는 소리 나 말들이 좋다당신도 나한테 그런 사람이다내가 좀 반응이 늦고 한쪽으로만 웃어도내 마음은 좀 먹지도 흐려져 있지도 않고그대의 모자란 낭만을 채울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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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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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내 가벼운 사랑을 들어주세요

No.2 이 밤이 다 꺼지기 전에 와야 해요(2022,Vinyl)

No.3 내 가벼운 사랑을 들어주세요(Vinyl)

No.4 이 밤이 다 꺼지기 전에 와야 해요(2022,Vinyl) Inst.

 

hey1996-내 가벼운 사랑을 들어주세요《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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