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윤딴딴, 스텔라장 (Stella Jang), 예린 (YERIN), ADORA-싱인더그린 (Sing in the Green)《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2. 9. 28. 19:02 최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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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윤딴딴, 스텔라장 (Stella Jang), 예린 (YERIN), ADORA-싱인더그린 (Sing in the Green)

윤상, 윤딴딴, 스텔라장 (Stella Jang), 예린 (YERIN), ADORA-싱인더그린 바로듣기

윤상, 윤딴딴, 스텔라장 (Stella Jang), 예린 (YERIN), ADORA-싱인더그린 가사

꽃 춤을 춘다
알록달록 물드는 세상
한동안 잊고 있던 풍경

불어온다
꽃향기가 마음 가득히
채운다 코끝을 간질인다

아무런 소리 없이
이야기를 건네온다
눈을 감고 가만히 들어본다

비구름과 햇살은
누구나 만난다고
다 괜찮다고, 그런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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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상처들이 아물어
새살이 돋아나듯
마음 저편 아픈 기억이
계절을 견뎌낸다

시들어도 다시 피는 꽃처럼
마음이 피어난다
말이 닿지 않는 곳까지
향기가 퍼져간다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꽃 피어난다
잊고 있던 기억 저편을
채운다 코끝을 간질인다

어릴 적 친구처럼
마음 문을 두드린다
못 이긴 척 살며시 열어본다

비구름과 햇살은
누구나 만난다고
다 괜찮다고, 그런 거라고

크고 작은 상처들이 아물어
새살이 돋아나듯
마음 저편 아픈 기억이
계절을 견뎌낸다

시들어도 다시 피는 꽃처럼
마음이 피어난다
말이 닿지 않는 곳까지
향기가 퍼져간다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향기가 퍼져간다

‘위로’를 주제로 〈싱인더그린〉을 통해 만들어진 마지막 노래.
윤상, 윤딴딴, 스텔라장 (Stella Jang), 예린 (YERIN), ADORA-싱인더그린 (Sing in the Green)
때로는 잊고 있던 노래의 한 소절, 기억의 한순간이 시든 마음을 다시 꽃피우게 하는 ‘위로’가 되곤 합니다.

 


우리가 잘하는 음악과, 조금은 서투른 가드닝으로 함께했던 〈싱인더그린〉의 시간이었습니다.초록의 세상에서 땀 흘리고 피워낸 노래와 기억들이 언젠가 비구름을 만난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텔라장 (Stella Jang)

‘시들어도 다시 피는 꽃처럼 마음이 피어난다.
말이 닿지 않는 곳까지 향기가 퍼져간다’

 

윤상, 윤딴딴, 스텔라장 (Stella Jang), 예린 (YERIN), ADORA-싱인더그린 (Sing in the Green)《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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