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수-오라 오라《가사/듣기》

임병수-오라 오라

임병수가 신곡 '오라오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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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수-오라 오라 가사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오라고 해

오! 전화해 봐, 오! 문자해 봐; 오라 오라고 해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오라고 해

오! 연락 좀 해 봐, 오! 술 한 잔 하자;

오라 오라고 해

애들 다 불러 사는 게 바빠도

말로 만 말고 보고 살자 우리

이러다 금방 세월 다지난다

지금 아니면 우리 언제 만나

그냥 편하게 얼굴 한번 보자

말 나온 김에 오늘 다 뭉치자

Hola, hola, hola... Hola, ¿como estas?

(올라 올라! 올라! 올라! 꼬모 에스따스?)

¡Oh! que linda noche, ¡oh! para un traguito

uno, dos, tres o mas

(오! 께 린다 노체! 오! 빠라 운 뜨라기또

우노, 도스, 뜨레스, 오 마스)

Hola, hola, hola... Hola, ¿como estas?

(올라 올라 올라! 올라! 꼬모 에스따스?)

¡Oh! ¿que te parece?, ¡oh! ¿una cerveza?

Una, dos, tres o mas

(우나, 도스, 뜨레스, 오 마스)

애들 다 불러 사는 게 바빠도

말로 만 말고 보고 살자 우리

이러다 금방 세월 다지난다

지금 아니면 우리 언제 만나

그냥 편하게 얼굴 한번 보자

말 나온 김에 오늘 다 뭉치자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오라고 해

오! 전화해 봐, 오! 문자해 봐; 오라 오라고 해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오라고 해

오! 연락 좀 해 봐, 오! 술 한 잔 하자;

오라 오라고 해

모두 다 보고 싶다; 모두 다 오라고 해

임병수-오라 오라

어깨가 들썩인다.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온다. 머릿속엔 정겨운 얼굴들이 뭉게뭉게 떠오른다. 손가락은 벌써 휴대전화를 찾아 번호를 누르고 있다. 

‘오늘 한 번 다같이 모여 신나게 놀아볼까?’ 임병수의 신곡 ‘오라오라’를 들으면 자동으로 나오는 반응이다.

흥겨운 멜로디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무장 해제가 된다. 

잠시나마 생활의 무게를 벗어던지고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게 된다.

그렇게 문득 한 번 크게 웃는 것. 그래서 일상을 버틸 힘을 또 얻는 것. 

그게 바로 우리가 음악을 듣는 목적 아니던가.

임병수는 말한다. 

무조건 흥겹고 신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를 원했다고.

그래서 수백번 음표를 고치고 가사를 바꿨다. 

그렇게 탄생한 노래가 우리에게 말을 건다. 어서 오라고.

임병수의 신곡 '오라오라'와 함께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러 가보자.

임병수-오라 오라《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