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 규현-우연히 그대(노래에 반하다 OST)《가사/듣기》

거미 & 규현-우연히 그대(노래에 반하다 OST)

가수 거미와 규현이 부른 역대급 듀엣곡 "노래에 반하다 OST", '우연히 그대'를 발표했다.

거미 & 규현-우연히 그대(노래에 반하다 OST)바로듣기

거미 & 규현-우연히 그대 가사

가만히 같은걸 바라보다가

고갤 들어서 눈 마주친 너

이제 막 시작된 운명이 될건지 우연일지

다른 길을 걷다 멈춰선 두 사람

 

부르면 너는 내 사람이 될까

우연히 너를

아니면 그저 대답을 할까

왠지 너를 충분히 알 것만 같은건 착각일까

같은 쉼표에서 멈춰선 두 사람

 

조금만 더 걸어봐요

우연히 나의 그대

우린 이미 같은 걸 보며 같은 꿈을 꿨죠

 

조심스레 둘러봐요

우연히 아름다운 

이 풍경과 시간들 속에 

또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서로의 어제를 알 순 없지만

우리 내일을 만들 순 있어

하나씩 꺼내본 이야긴 얼마나 닮았을까

부드럽게 서롤 이을 수 있을까

어쩌면 우리만 늦었던걸 뿐

모든 것이 우릴 기다린거야

망설임은 바라는 마음의 또다른 이름인걸

애써 달리 보려, 늦추지 말아요

조금만 더 걸어봐요

우연히 나의 그대

우린 이미 같은 걸 보며 같은 꿈을 꿨죠

조심스레 둘러봐요

우연히 아름다운 

이 풍경과 시간들 속에 

또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우릴 위해 (우릴 위해) 

이렇게 준비돼 있던 사랑을

거미 & 규현-우연히 그대(노래에 반하다 OST)

올 가을, 당신을 반하게 만들 여러 빛깔의 러브 듀엣, 노래에 반하다.

[곡 소개] 

‘우연히 그대’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이 tVN [노래에 반하다]의 주인공들을 위해 만든 듀엣곡이다. 

프로그램의 주제에 맞춰 두 사람이 운명처럼 마주한 순간의 찬란한 감정을 담은 노랫말은 김이나 작사가가 맡았다. 

‘우연히 그대’는 최근 트랜드인 뉴트로 사운드로 완성된 가을 감성의 발라드 넘버다. 특히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전자음악’이라는 윤상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거미와 규현은 국내 최정상의 보컬리스트답게 풍부한 표현력과 완벽한 앙상블로 곡을 소화했으며, 앞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을 듀엣 명곡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거미 & 규현-우연히 그대(노래에 반하다 OST)《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