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 (시티)-Closer《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19. 12. 5. 12:15 최신음악
반응형

CITI (시티)-Closer

신인 시티 (CITI)가 네 번째 싱글 " Closer "를 발표했다.

CITI (시티)-Closer 바로듣기

CITI (시티)-Closer 가사

Hey baby closer

We are the ocean

너와 가까워지고 싶어 난 더

I always think of you

I always think of you


I am 22 years old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네

You know what I'm saying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난 네게 묻네

Ohohohoh ohohohoh

CITI (시티)-Closer

너와 가까워지고 싶어, 다시 사랑을 말하는 CITI의 네 번째 싱글 [Closer]

“너의 하루는 어땠어? 나의 하루는 이랬어. 이런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마치고 싶어“



너와 내가 남이 되었다는 사실은, 당연하던 일상이 사라졌다는 것. 일상을 나눌 사람이 사라졌다는 것. 계속될 수 있었던 사랑이 멈추고,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남겨진다는 것. 그리고 지금의 난 네게 돌아가고 싶다. 일상을 찾고 싶고, 과거가 아닌 ‘현재’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사랑을 노래하고 싶다.

‘Closer’는 헤어진 옛 연인에게 다시 사랑을 시작해 보자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노래이다. 우리는 인사만 해도 어색했던 처음을 지나 사랑을 하고, 시간이 흘러 이별을 맞았다. 하지만 그 사랑은 이별조차 아름다웠고 나쁜 기억이 아닌 예쁜 추억으로 남았기에. 다시 그녀와 가까워지고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Hey baby closer’라는 인사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CITI가 다정한 목소리로 부르는 ‘I always think of you’의 가사는 옛 연인을 향한 ‘멈출 수 없는 사랑’을 잘 표현하는 한편, ’넌 어떻게 지내?’라는 가사와 더불어 문자를 타이핑하는 소리, 전송하는 소리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생생함을 전달한다. 또, 후반부에 ‘Oh baby closer’라고 반복적으로 읊조리는 목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종소리는 옛 연인을 향한 애절함을 한층 강조하며 여운을 남긴다.


‘Closer’는 ‘Switch’와 ‘Be Your Light’에 이은 CITI의 사랑 노래 연작으로, CITI가 불렀던 상큼한 사랑 노래들과는 달리 이별 그리고 재회를 이야기한다. 노래를 통해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티스트 CITI. 그의 사랑은 어떻게 흘러 갔을지. 그리고 그의 사랑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의 다음 곡에서 펼쳐질 또 다른 그의 이야기를 기대해본다.


CITI (시티)-Closer《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