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불암, 파-이등병의 편지(김광석)《동영상/가사》

복면가왕 최불암, 파-이등병의 편지(김광석)

가왕 ‘낭랑18세’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1라운드 듀엣대결에서 복면가수 '최불암과 타~파'는 김광석의 ' 이등병의 편지 '를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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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최불암, 파-이등병의 편지 가사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 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 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 손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 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 장 고이 접어 보네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에 꿈이여

복면가왕 최불암, 파-이등병의 편지(김광석)

두 번째 무대는 최불암과 파가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불렀다. 최불암의 정체를 두고 임채무와 김상중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투표 결과 최불암이 57표대 42표로 2라운드로 진출했고, 안타깝게 탈락한 파의 정체는 개그맨 김영철이었다. 

복면가왕 낭랑18세의 세번째 방어전에서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가왕 출신 이석훈이 래퍼 그리, 에이프릴 나은과 채경, 고영배, 진해성 등과 판정단으로 합류해 한층 다채로운 추리를 했다.

복면가왕 낭랑18세 에게 도전장을 내민 1라운드 듀엣대결에 나선 복면가수 떡국·홍동백서·수사반장 최불암·되고파 가왕 타~파·합정역 5번 출구·신촌역 1번 출구·아메리칸 핫도그·코리안 핫도그,가 가수 소찬휘 추정 가왕 '낭랑18세' 에 도전했다.

복면가왕 최불암, 파-이등병의 편지(김광석)《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