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낯선날 (Feat. 펀치) (Weird Day)《MV/가사》

마마무 문별-낯선날 (Feat. 펀치) (Weird Day)

마마무 문별이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낯선날"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Hello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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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낯선날 가사

그냥 지나가면 돼

그냥 기다리면 돼

잠깐 허전해서 그런 거니까

너 없는 시간이 어색해서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

오늘 밤 유난히 밝은 그런 낯선 날

별다른 이유 없이 허전함이 knock knock

창밖의 소음들이 거슬리네 더욱더

모두가 깨어나는 아침에야 잠이 쏟아지네 

언젠가부터 난 반대로 가고

이 밤을 채우는 건 의미 없는 스마트폰의 빛 

반듯한 내 마음을 흩트리는 남들의 feed

사실 날 무너뜨린 건 네가 없는 빈자리지

그냥 지나가면 돼

그냥 기다리면 돼

잠깐 허전해서 그런 거니까

너 없는 시간이 어색해서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

오늘 밤 유난히 밝은 그런 낯선 날

어색한 내 표정을 마주해

애꿎은 친구 걱정에 '됐어 나중에'

미안, 일단 잘 지낸다고 말은 뱉지만

사실 난 쿨한 척 밝은 척했지 take my hand

내 자존심은 바닥에

털어놓고 나니 조금은 가벼운 듯해도

결국은 이 자리를 맴돌겠지

조금 춥고 허전해 별다른 이유 없이 난

그냥 멍하게 또 폰만 바라봐

Because of you 사실 네가 없는

바로 오늘이 조금 불편한가 봐 

그냥 지나가면 돼

그냥 기다리면 돼

잠깐 허전해서 그런 거니까

너 없는 시간이 어색해서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

오늘 밤 유난히 밝은 그런 낯선 날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달이 너무 밝아서

낮과 밤이 바뀌네 헤매네

왜 이리 아침이 오질 않아

What can I do? 

What can I do?

내일이 오지 않을까 봐

남들과는 달리 내 시계만 slow down

하루 스물네 시간 너의 주위를 맴돌아

마마무 문별-낯선날 (Feat. 펀치) (Weird Day)

마마무 문별, '낯선날' 선공개 곡 발표, 음원 강자 펀치와의 '실친케미' 특급 콜라보

마마무 문별이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낯선날 (Feat. 펀치) (Weird Day)]을 선공개했다.

‘HIP’한 퍼포먼스와 특색있는 저음 보컬, 그리고 뛰어난 랩메이킹이 장점인 문별은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한 첫 번째 미니앨범 [SELFISH] 에 이어, 또 한 번 실제 친구인 감성 보컬리스트 펀치와의 작업으로 두 사람이 선보인 완벽한 시너지를 통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낯선날'은 시크릿의 '매직', '별빛달빛'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강지원의 곡으로, 보사노바 기타와 빈티지 신스 기반의 미디엄템포 곡이다. 여기에 2절 중반부터 나오는 힙합 리듬이 반전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랩, 노래 모두 가능한 '만능돌' 문별의 멜로디 랩과 '콜라보 강자' 펀치의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긴 여운을 선사한다.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에서 느껴지는 허전함을 노래하는 이 곡은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이지만 누군가가 없는 오늘은 나에겐 조금 '낯선 날'이라는 쓸쓸함을 가사로 풀어냈다.

마마무 문별은 [낯선날 (Feat. 펀치) (Weird Day)]을 시작으로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앨범과 함께 4월에 예정된 단독 콘서트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역량과 끊임없이 성장하는 아티스트 문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마무 문별-낯선날 (Feat. 펀치) (Weird Day)《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