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새벽《MV/가사》

남재-새벽

듀오 남재가 신곡 [새벽]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새벽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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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새벽 가사

새벽은 항상 그렇지 

잊고 있었던 기억 중에

간신히 잊은 기억만 모아 

변명이 될진 몰라도 

사람이란 게 그렇잖아

조금씩 무뎌지곤 하잖아

많이 아프진 않길

내 생각 나는 날엔

바쁜 하룰 보내며

정신없이 나를 잊어가길

세월 흘러 편안 해지는 날엔

좋은 추억이었다고

웃으면서 나를 떠올리길 

바래도 될까

같이 걸었던 그대여 날

많이 미워하진 말아요

그대는 선물 같았어요

텅 비어버린 나와

행복하지 않다면

더 드릴게 없어요

서둘러 떠나야만 해

많이 아프진 않길

내 생각 나는 날엔

바쁜 하룰 보내며

정신없이 나를 잊어가길

세월 흘러

편안해지는 날엔 

좋은 추억이었다고

웃으면서 나를 떠올리길 

차가운 새벽이 다시 우릴 그 때로

굳게 닫힌 입술에 

많이 아프진 않길

내 생각 나는 날엔

바쁜 하룰 보내며

정신없이 나를 잊어가길

세월이 흘러

편안해지는 날엔

좋은 추억이었다고

웃으면서 나를 떠올리길 

바래도 될까

남재-새벽

2019년 3월 발표한 '혼잣말'로 데뷔한 남재가 더 짙어진 색깔을 담은 신곡 [새벽]을 발표한다. [새벽]과 [이런 밤이 오면 말야]는 한 번씩 불쑥 찾아와 잠 못 들게 하는 '새벽'과 '밤'의 독백을 담은 곡들이다.

이별 그 후, 긴 시간이 지나서야 느끼는 후회와 그리움을 털어놓는 화자를 표현한 노래들로 몰입도 높은 남현섭 특유의 보컬과 담담하고 차분한 느낌으로 써 내려간 독백체의 가사가 만나 씁쓸한 감정을 극대화 시킨다.

두 곡의 작사, 작곡을 맡은 서재환과 이 밖에 여러 편곡자, 세션들이 만나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01. 새벽

02. 이런 밤이 오면 말야

남재-새벽《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