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진영-눈썹달이 가까운 밤《동영상/가사》

남궁진영-눈썹달이 가까운 밤

남궁진영이 여섯 번째 싱글 "눈썹달이 가까운 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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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영-눈썹달이 가까운 밤 가사

나는 어제 울고

너는 그제 울고 

어둔 숨소리가 

우릴 가둔 기억이 나

아무도 없는 밤거리에 나가서 

아팠던 마음 조용히 붙잡으면 

나는 별이 되고

너는 달이 되고

어둠 속에 가려진

밤하늘에 눈썹달 처럼 

나의 아픔들도 

빛날 수 있을까 

아무도 없는 밤거리에 나가서 

아팠던 마음 조용히 붙잡으면 

나는 별이 되고

너는 달이 되고

남궁진영-눈썹달이 가까운 밤

[싱어송라이터 남궁진영의 여섯 번째 싱글 음원 발매]

남궁진영은 새로운 음원이 발매될 때마다 다양한 음색과, 음악으로 새로움을 기대하게 되는 뮤지션이다.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OST에 참여하여 드라마 애청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작사 작곡까지 직접 참여하여 이전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눈썹달이 가까운 밤은 늦은 저녁 창문 너머로 보이는 초승달을 바라보며 쓰게 된 곡이다. 달은 태양의 빛을 받는 부분에 따라 그 모양이 달라진다고 한다. 초승달은 빛에 가려져 눈썹 모양의 작은 달로 보여지는데, 밤 하늘에 초승달이 떠있을 때면 어둠 속에서 빛나는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답고도 슬프게 느껴졌다.

누구나 자신들의 삶에 어둠이 가득 차다고 생각되어 지칠 때가 많다. 하지만 그 어둠 속에서 아주 작게나마 빛나고 있는 당신들의 모습은 밤하늘의 별과 달처럼 아니 그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다.

남궁진영-눈썹달이 가까운 밤《동영상/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