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y (릴리)-나여서, 괜찮아《MV/가사》

Posted by 호루개
2020. 3. 16. 12:06 최신음악/발라드, 랩, 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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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릴리)-나여서, 괜찮아

릴리(Lily)가 Joseph Kim (김덕윤) SuperBallads #01 '나여서, 괜찮아'를 발표했다.

Lily (릴리)-나여서, 괜찮아 바로듣기

Lily (릴리)-나여서, 괜찮아 가사

어쩌다 돌아보니 소리없이 우는 아이

다가가 보니 어릴적 나

이것밖에 안되냐면서

나무라며 모른척을 했지만

어쩌면 토닥이지 못하는 한심했던 내가

 

이제 마주보며 손을잡고 웃을 수 있죠

어린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요

이젠 그대로의 내 모습에 미소를 짓죠

어른 내게도 말해줄거야 괜찮아

Lily (릴리)-나여서, 괜찮아

Joseph Kim (김덕윤) SuperBallads #scene 01 : “나여서, 괜찮아“

박정현의 정규앨범 “Piece”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는 [ P.S I love you ], 



‘슈가맨’을 통해 재조명 받았던 앤의 [혼자 하는 사랑] 등을 작곡하고 신승훈, 조성모, 윤미래, 소향, 이영현, SES, 조관우, 양파, 김조한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해왔던 작곡가 김덕윤이 2020년 3월,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을 시작한다.

그와 첫 번째로 호흡을 맞출 아티스트는 리메이크 앨범 2018, 연가 [2월의 편지] “혼자하는 사랑”을 통해 그와 인연을 맺은 릴리(Lily)이다.



릴리(Lily)는 지난 해, 감성 발라드 “괜찮아지면 안 돼” 를 통해 이별 후의 아픈 마음을 전하며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뛰어난 가창력을 기반으로 백스테이지에서 많은 아이돌을 빛내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기도 한 그녀는 이제, 자신만의 유예의 시간을 거쳐 한 층 성숙한 감성으로 다가왔다. 



이 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Super Ballads, [나여서, 괜찮아]는 누구나 마음 한 켠에 있는 나약하고 겁 많은 어린 아이같은 또다른 나를 위로하고 이제까지 숨차게 살아온 시간에 쉼표 하나 찍어 줄 치유의 노래이다.

때로는 부족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나일지라도 세상을 살아 가는 건 어차피 어른인 나와 아이같은 나 모두 오롯이 “나”인 것이다. 어느 날은 소리없이 울고 싶은 아이같은 나를 일으켜 세워 손을 꼭 잡고 있는 그대로의 나에게 스스로 “괜찮아” 라고 토닥이며 미소 지을 수 있도록, 그렇게 또 오늘을 살아 내는 나의 영혼을 보듬어줄 수 있도록...

그런 나와, 나와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릴리의 청명하고 감성을 울리는 따뜻한 선율이 속삭이듯 노래한다.

너여서 “괜찮아”라고.


작사: 정숙

작곡: 김덕윤

편곡: 김덕윤


Lily (릴리)-나여서, 괜찮아《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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