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man (소울맨)-그 길에 서서《가사/듣기》

Soulman (소울맨)-그 길에 서서

보컬리스트 소울맨 (Soulman)이 맥시 싱글 ‘그 길에 서서’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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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man (소울맨)-그 길에 서서 가사

가지 않는 그 길 그 거리에 서서

행여 길이 아닌가 고민해본다

아직 낯선 그 길 그 어귀에 서서

행여 길이 아닌가 두려워한다 

길은 내게 말하지

자취 없는 발자국 제게 남겨 달라고

기꺼이 허락해 내 자신을 열어

네가 나의 첫 사람 걸음이라고

내가 가는 이 길이 곧 내 길이 되고

내가 걷는 그 땅에 세상이 열려

많은 이를 품어줄 거리가 되는

길과 내가 함께 꿈꾸는 새로운 세계

길은 내게 말하지

자취 없는 발자국 제게 남겨 달라고

기꺼이 허락해 내 자신을 열어

네가 나의 첫 사람 첫걸음이라고

길은 내게 말하지 제게 오라고

내가 가는 이 길이 곧 내 길이 되고

내가 걷는 그 땅에 세상이 열려

많은 이를 품어줄 거리가 되는

길과 내가 함께 꿈꾸는 새로운 세계

Soulman (소울맨)-그 길에 서서

명품 보컬리스트 Soulman, 맥시 싱글 ‘그 길에 서서’ 발표

감동, 그 이상의 울림을 선사하는 보컬리스트이자, 한국 대중음악계의 없어선 안 될 소중한 목소리로 각광받고 있는 Soulman이 맥시 싱글 ‘그 길에 서서’를 발표했다.

이번 맥시 싱글의 타이틀곡은 오랜 친구 피아니스트 홍유진이 작사, 작곡한 ‘그 길에 서서’이다. 철학적인 노랫말과 Soulman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그 길에 서서’는 어려운 선택과 고민 앞에 주저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음악이다. 이어지는 ‘이 순간 (Piano Ver.)’은 2016년 발표한 동명의 곡 ‘이 순간’의 피아노 버전이다. 이번 맥시 싱글 ‘그 길에 서서’는 피아노와 Soulman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구성으로도 큰 감동을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2020년에 들어서며 매월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Soulman은 올 한 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Soulman (소울맨)-그 길에 서서《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