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별-안녕, 오늘의 그대에게《MV/가사》

임한별-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가수 임한별이 신곡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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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가사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듣지 못할 인사를 해요 

안녕, 우리 마지막에 했던 그 말 

그보다 더 슬픈 인사를 

눈을 뜨면 자꾸 생각나

아파하는 마음마저 조금 좋아서

문득 떠오를 때 미소 짓는 게

아파할 시간이 더 길어졌음을 느껴

아주 많이 사랑했던 나의 그대를

조금 늦었지만 이제는 떠나보내려 해요

잠시라도 그대 날 사랑했었다면

서로 사랑했던 기억을

내일까지는 다 잊기로 해요

어리숙한 나의 마음마저도

사랑이라고 말하던 그대였는데

괜히 수줍게 웃어 보이던 추억을

다 잊어야 그대가 더 행복할 테니까

아주 많이 사랑했던 나의 그대를

조금 늦었지만 이제는 떠나보내려 해요

잠시라도 그대 날 사랑했었다면

서로 사랑했던 기억을

내일까지는 다 잊기로 해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요

두 번 다신 나 같은 사람

생각나지 않도록

 

혹시라도 우리 다시 만나게 되면

나를 지나쳐가요 모르는 사람처럼 

다시 그대 누군갈 사랑하게 되면

그땐 내가 아니겠지만

웃음 지으며 안녕

임한별-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임한별이 부른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는 ‘Winter City’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여러 스텝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프로듀서 손재민이 ‘Winter City’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다.

임한별의 “이별하러 가는 길”을 탄생시킨 작곡가 추대관이 공동 편곡,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을 맡았다.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기타 연주를 했다. 뮤직비디오 속 김도완과 양혜지 두 배우는 연인의 만남, 사랑, 이별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임한별이 전하는 편지 같은 감성 발라드 -

To.

안녕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처음 설레임의 인사..

그리고 다시는 전할 수 없는 마지막 이별의 인사..

임한별-안녕, 오늘의 그대에게《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