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봄은 어딜까《가사/듣기》

서영은-봄은 어딜까

싱어송라이터 서영은이 새 싱글 ‘봄은 어딜까’를 발표했다.

서영은-봄은 어딜까

서영은-봄은 어딜까 가사

한참을 걸어 너와 걷던 이 길 

바람이 차갑다 오늘 따라 

봄은 어딜까 너의 손처럼 

따뜻했던 그 온기 느끼고 싶어

머물고만 싶던 그 날의 그 길 위에서 

너의 모습이 떠올라 멈춘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이제는 다 괜찮다고

소리내어 말해봐도 아무 소용이 없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자꾸만 더 보고싶어 

하지 못 할 그 말만 

가슴깊이 머물고 있는 바보

머물고만 싶던 그 날의 그 길 위에서 

너의 모습이 떠올라 멈춘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이제는 다 괜찮다고

소리내어 말해봐도 아무 소용이 없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자꾸만 더 보고싶어 

하지 못 할 그 말만 가슴깊이 머물고있어

너와의 기억들 모두가 

나에겐 이렇게 선명한 걸 어떡해

괜찮다고 괜찮다고 이제는 다 괜찮다고

소리내어 말해봐도 아무 소용이 없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자꾸만 더 보고싶어 

하지 못 할 그 말만 

가슴깊이 머물고 있는 바보

서영은-봄은 어딜까

내 마음속의 봄은 어딜까? 기억속에 남아있는 따뜻했던 그 기억들, 봄은 왔지만 느낄수가 없는데...

2020년 봄, 가수 서영은의 새 싱글 ‘봄은 어딜까’. 작년 가을 ‘그렇게 태어난 거라서’ 를 이어 싱어송라이터 서영은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프로듀서 안지훈과의 안정된 호흡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가수 서영은 만의 감성이 절제된 감정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밴드 멤버 전원이 편곡과 연주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상황처럼 따뜻한 봄은 왔지만 마음으로 봄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공감대를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

서영은-봄은 어딜까《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