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벚꽃이 지는 당신의 계절이 오면《가사/듣기》

시월-벚꽃이 지는 당신의 계절이 오면

4인조 밴드 ‘시월 (SIWALL)’이 신곡 '벚꽃이 지는 당신의 계절이 오면'을 발표했다.

시월-벚꽃이 지는 당신의 계절이 오면 바로듣기

시월-벚꽃이 지는 당신의 계절이 오면 가사

빛나는 기억들이

버려진 추억들이

한겨울 불씨처럼

번져간다면

불어오는 바람에

짙게 흩어져 버린

타오른 연기처럼

사라진다면

고운 모래 위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밀려오는 파도에

가려진다면

길가에 덩그러니

뿌려진 꽃잎들이

그대들이 지켜온

희망이라면

울려 퍼진 그날의 노래가 들려오면

하염없이 흐르는 기억에

벚꽃이 지는 당신의 계절이 오면 난

빛나던 그 젊은 날들을 나 기억할래요

홀연히 돌아서며

멀어지는 꽃잎이

내게 손을 흔들며

떠나간다면

서성이는 거리를

가득 메워버린

무거운 안개처럼

다가온다면

비가 오는 밤이면

꽃이 지지 않도록

비를 막을래 

아무 소용없대도

내 힘을 다 해

난 비를 막을래

울려 퍼진 그날의 노래가 들려오면

하염없이 흐르는 기억에

벚꽃이 지는 당신의 계절이 오면 난

빛나던 그 젊은 날들을 나 기억할래요

시월-벚꽃이 지는 당신의 계절이 오면

이야기에 담긴 음악.

‘시월(SIWALL)’은 흔하지 않은, 하지만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이야기, 감정들을 음악에 담는다.

4인조로 구성된 밴드 ‘시월 (SIWALL)’은 락(Rock)을 기반으로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다.

‘시월(SIWALL)’ - [어제의 평범한]

누구에게나 평범한, 하지만 누군가에게만 평범한 이야기.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어쩌면 이미 지나쳐버린 어제의 이야기들을 노래한다. 누군가에겐 사랑을, 누군가에겐 슬픔을 또 누군가에겐 아픔을 기억하고 추억하기를 바라며 [어제의 평범한]은 불려 진다.

시월-벚꽃이 지는 당신의 계절이 오면《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