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두번 지우고 한번 더 그리고《가사/듣기》

김성은-두번 지우고 한번 더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김성은'이 신곡 '두번 지우고 한번 더 그리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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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두번 지우고 한번 더 그리고 가사

사랑한다 미워한다 너와나

오랜 시간 그리워 했던 만큼

보고싶다 듣고 싶다 그대를

한조각 남은 기억뿐일지라도

사라지자 그대의빈자리로

그리움이 나를 찾지 못하게

자꾸 생각이 나 또 아파올때면 

두번 그리고 한번만 다시 보낸다

너의 눈물 쓰다듬으며 아파했던 시간이 

이젠 더 의미없을지 몰라

애써 또 널 그리고 또 널 지우고  

다시 안으려 하네

너의 슬픔 끌어안으며 위로했던 시간은 

이젠 더 남겨져있지 않아

사랑에 그리워 함에 몸부림 치며 

지내온 날들마저도 내겐

돌아가자 내가있을자리로

다시 네 모습 떠올리지 않게 

자꾸 생각이 나 또 아파올때면 

두번 지우고 한번만 다시 그린다

너의 상처 감싸안으며 아파했던 날들이 

이젠 더 남겨져있지 않아

애써 또 널 그리고 또 널 지우고  

다시 안으려 하네

너의 아픔 끌어안으며 위로했던 시간도 

이젠 더 남겨져있지 않아

사랑에 그리워 함에 몸부림 치며 

지내온 날들마저도 내겐

김성은-두번 지우고 한번 더 그리고

프로젝트 앨범 나무비행기의 네 번째 싱글 - 두번 지우고 한번 더 그리고

5월, 봄날의 끝을 담담한 보컬과 미려한 선율의 현악으로 변주한 나무비행기의 네 번째 싱글이 공개된다.

프로젝트 앨범 나무비행기는 아날로그감성의 따뜻한 사운드 디자인과 클래시컬한 서정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작품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어진 싱글 '두번 지우고 한번 더 그리고'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김성은'의 주도하에 제작 되어졌다.

작사, 작곡, 편곡, 연주 그리고 보컬까지의 폭넓은 포지션을 소화하는 역할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스로 어찌 할 수 없는 마음과,  혼자서 결말을 짓지 못하는 감정, 같이 아파하고, 같이 위로했던 시간들을 혼자 걸어가야 하는 다소 복잡한 심정을 피아노와 현악, 속삭이는 듯한 느낌의 보컬로 표현하였다.

김성은-두번 지우고 한번 더 그리고《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