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 김성현-바람꽃(어쩌다 가족 OST)《MV/가사》

전영록 & 김성현-바람꽃(어쩌다 가족 OST)

전영록과 소프라노 교수 김성현이 가창한 드라마 '어쩌다 가족 OST' 수록곡 "바람꽃"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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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 김성현-바람꽃 가사

흘러가는 시간 그 속에서

홀로 멈춰 서있는

하늘 구름처럼 새하얀 기억

바람을 타고 날아와요

바람이 보낸 그대 얼굴을 보며

두 눈을 감고 지워보지만

한숨을 내쉬어도 또다시 그대

바람꽃처럼 피어나요

멈춰버린 나의 시간 속에

그댄 변함이 없고

바다 저 끝처럼 푸르던 날들

바람을 타고 날아와요

바람이 보낸 그대 얼굴을 보며

두 눈을 감고 지워 보지만

한숨을 내쉬어도 또다시 그대

바람꽃처럼 피어나요

바람이 보낸 그대 얼굴을 보며

두 눈을 감고 지워 보지만

한숨을 내쉬우면 그대가 울까

바람에 그대 안부를 묻죠.

바람꽃처럼 웃는 그대

전영록 & 김성현-바람꽃(어쩌다 가족 OST)

전영록과 김성현이 TV조선 시트콤 드라마 ‘어쩌다 가족’의 네 번째 OST ‘바람꽃’에 참여했다.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전영록은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남다른 재능을 입증했다. 특히 전영록은 ‘어쩌다 가족’의 첫 번째 OST ‘꿈꾸는 달팽이’에 참여하여 청춘을 향한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김성현은 클래식 음반계의 새로운 보석으로 평가받고 있는 소프라노 교수로 전영록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바람꽃’은 쿨의 ‘아로하’를 만든 위종수가 작곡을 맡았다.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클래식적인 편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그리움을 함께 전하는 팝 발라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극 중 사건 사고와 상처받은 많은 일들로 인해 힘들어하는 가족들과 가족 같은 하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위로를 건네주는 가족 테마 송이다.

전영록 & 김성현-바람꽃(어쩌다 가족 OST)《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