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조광일-Two Harsh Carls《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0. 5. 11. 12:22 최신음악/발라드, 랩, 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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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조광일-Two Harsh Carls

신인 조광일과 '2020 월간 브라운 프로젝트'의 브라운티거가 두번째 합작 'Two Harsh Carls'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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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조광일-Two Harsh Carls 가사

한국에서 랩을 하니 혀를 차네

그걸 반론하던 애들마저 창피해 해 

그들이 부르던 건 절대 랩이 아닌데

이제 알고 보니 다들 지 애미를 찾네 

난 밑바닥에서 여기까지

좆 빠지던 여정 보니 병신들이 반이지

다 그렇게 살고 팔았더니 

어느샌가 차트 위로

올라가고 내가 볼 건 

아이돌의 Show & Prove

팽창이 돼 따라가 덕이 많은 골대

꼴이 아주 웃겨 채식주의자들 전쟁

난 거르고 더 위로 땡겨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조광일-Two Harsh Carls

지난달 1일 싱글 앨범 [곡예사] 를 통해 많은 주목으로 기대되는 신인 조광일과 '2020 월간 브라운 프로젝트'의 브라운티거가 두번째 합작을 발표했다.



이 둘은 작년 가을 여러 밈을 만들고 하반기를 휩쓸었던 '딱딱해'의 원작 비트를 활용해 [Grow back] 이라는 새로운 곡을 탄생시켜 좋은 평을 받았다.

사실 이 둘은 음악을 시작하던 시점부터 함께 해오고 현재 같은 회사의 소속이 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싱글앨범 [THC] 를 통해서 디핀칼즈 레코즈(Dippin' carls records)의 방향성이 보인다.


두 아티스트 모두 기대되는 만큼 좋은 레이블의 탄생이 되길 바란다.



브라운티거

"디핀칼즈 레코즈(Dippin' carls records)를 설립하게 된 계기가 광일이와의

지속적인 음악적 성장과 독립이 목표였어요.

조광일이라는 랩퍼와 브라운티거라는 보컬의 조합은 

성장을 거듭할수록 영향력을 가질거라 생각해요.

올 해 신예 레이블의 앨범이라고 믿기 힘든 완성도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조광일

"광주에서 서울 올라올 때 티거형이랑 이야기 하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여기 작업실 계약 기간 2년동안 

우리 불러주는 곳 없으면 그냥 우리가 회사 만들자고 

약속했었는데 진짜로 실현될 줄은 몰랐어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부터 티거형이랑 만나서 

단 맛, 쓴 맛, 똥 맛까지 다 같이 경험해왔어요. 

지금까지의 노력으로 인한 성과들이 만족스럽고 

지금부터의 과정으로 벌어질 결과가 너무 기대됩니다."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조광일-Two Harsh Carls《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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