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루지해《가사/듣기》

김성준-루지해

김성준의 첫 데뷔 EP앨범 '나는야 키몽맨'발매하고 타이틀곡 " 루지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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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루지해 가사

drop the beat 

one two 

break down now

매일 매일 하루 루지해

어쩜 이렇게도 지루할까

그대가 좀 나타나서 

나랑 게임 좀 해줘요

술래는 내가 할게 

무궁화꽃이 졌네 baby

똑같은 하루의 시작 

똑같은 시간의 박자

하루 빠짐없이 반복되는 

이 순간이 나는 너무도

루지해

같은 사람 같은 대화들 

같은 일 같은 결과 모든 게 똑같아

루지해 지루해 

이곳에서 나 좀 내보내 줘

daily life everyday

재밌는 걸 찾아 다녀도 

하나도 와닿지 않아 나는

따분한 건 딱 질색이니깐 

똑같은 것들이 

또각 또각 또각 

귓가를 때리는 모든 게 난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지

아냐 내가 잘못됐음을 깨달아야 해

재밌고 멋있게 살 수 있음에 불구하고 난

오늘도 내일도 루지해

같은 사람 같은 대화들 

같은 일 같은 결과 모든 게 똑같아

루지해 지루해 

내게도 재밌는 날이 오려나

같은 사람 같은 대화들 

같은 일 같은 결과 모든 게 같지만

루지한 감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중엔 꼭

Funny time comeback day

Everybody comeback.

Thank you

김성준-루지해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채널A 보컬플레이 등 많은 TV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이고 화려한 기타 실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큰 화제가 된 뽀시래기 싱어송라이터 김성준이 '나는야 키몽맨' 이라는 앨범을 통해 진정한 싱어송라이터가 되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첫 EP앨범은 싱어송라이터 김성준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하여 시작부터 끝까지 김성준의 개성으로 가득한 그의 뚜렷한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TMI 키몽맨이란

키몽맨은 김성준의 학창시절 그의 친구들이 성준이 웃기고 재치 있고 잔망스러운 행동을 친구들이 “마치 원숭이 같다.”라고 표현하여 그 말을 들은 성준은 원숭이는 영어로 몽키. 몽키는 거꾸로 하면 키몽. 키몽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었던 성준은 현재도 본인의 별명인 ‘키몽맨’이라는 단어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Q&A 왜 앨범 이름이 ‘나는야 키몽맨’인가요?

앨범 이름을 '나는야 키몽맨'으로 정한 이유는 처음엔 이 앨범 이름이 촌스럽지 않냐고 주변에서 많이 얘기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저의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이 저의 키몽이라는 이름을 재밌고 편하게 생각해 주는 친구들처럼 친구처럼 가깝고 거리낌 없이 저의 음악을 들으시면서 행복한 감정들만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이름이 저답고 지금의 저의 모습이기도 해요.

귀여움과 잔망으로 가득하지만 음악을 대하는 태도는 진지한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그의 음악을 볼 수 있는 이번 첫 EP앨범 ‘나는야 키몽맨’을 통해 앞으로의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카우보이]

[차분하게]

[루지해]

입시생 시절 때 지루하고 짜증 났던 감정들을 시원한 펑키한 곡으로 표현한 곡이 ‘루지해’에요. 이 곡을 쓰는 당시, 지루해 라는 단어 자체도 너무 지루하게 느껴져서 루지해로 바꿔서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루지한 감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재밌는 날들이 꼭 올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에요. 이 곡은 학생 때 쓴 곡이어서 개인적으로 저와 정이 깊게 쌓인 곡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번 앨범에 타이틀로 정했어요.

[영화]

[잘자요]

김성준-루지해《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