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석-담벼락에 적어놓은 우리 둘 이름은 여전하다《가사/듣기》

Posted by 호루개
2020. 6. 8. 12:32 최신음악/발라드, 랩, 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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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석-담벼락에 적어놓은 우리 둘 이름은 여전하다

구본석이 두 번째 싱글앨범 "담벼락에 적어놓은 우리 둘 이름은 여전하다"를 발표했다. 

구본석-담벼락에 적어놓은 우리 둘 이름은 여전하다 바로듣기

구본석-담벼락에 적어놓은 우리 둘 이름은 여전하다 가사

너와 함께 걷던 이 거리를 서성이다가

언제인지 모를 추억들이 내 발을 잡아

걷다 보면 언젠가는 네가 나타날까봐

오늘도 혼자 멍하니 걷다가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걸

난 알고 있지만


이 골목도 끝에 다다르고

우리 걸었던 이 거리를

혼자 되짚는다

구본석-담벼락에 적어놓은 우리 둘 이름은 여전하다

가슴 시린 이별로 추억을 놓지 못하고 아파하는 당신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이별저울]로 이별의 아픈 마음을 감싸주었던 구본석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보다 더욱 호소력 짙고 성숙한 감성으로 무장한 [담벼락에 적어놓은 우리 둘 이름은 여전하다]로 돌아왔다.


연인과 함께했던 흔적을 회상해보지만 돌아갈 수 없는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곡으로 호소력 짙은 사운드와 애절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구본석만의 보이스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구본석-담벼락에 적어놓은 우리 둘 이름은 여전하다《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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