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2NU (제이누)-낯설지만 익숙한 우리에게 (With. 최예지) (Blue Bird)《가사/듣기》
J2NU (제이누)-낯설지만 익숙한 우리에게 (With. 최예지) (Blue Bird)
제이누 (J2NU)가 밴드 더 바코드 (The Barcode) 해체 후 EP 앨범 [Blue Bird]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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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NU (제이누)-낯설지만 익숙한 우리에게 가사
낯설지만 익숙해질 우리의
밤은 길었고 희미한 새벽이 지나
가면 다시 나는 너에게로
아마도 그렇게
잔잔한 햇살과 그림자들 속엔
별다른 건 없지만 기억할 수 있게
혼잡한 거리를 지나
소박한 언덕을 지나
아무런 이유도 없이 천천히 그렇게
이대로 갈 수 있다면
천천히 그렇게 가는 거야
J2NU (제이누)-낯설지만 익숙한 우리에게 (With. 최예지) (Blue Bird)
인디밴드 더 바코드 (The Barcode)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제이누 (J2NU)가 밴드 해체 후 EP 앨범 [Blue Bird]를 발매하며 새로운 날갯짓을 시작하였다.
드림팝의 몽환적인 사운드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Blue Bird]는 계승, 최예지, 소화, 노이 등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와 보컬들이 다수 참여하여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었다.
노래와 앨범재킷을 제외하고 기획부터 발매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서 총괄한 제이누 (J2NU)는 [Blue Bird]가 세상 밖으로 나와 날갯짓을 하기까지 하루하루가 도전과 변수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하였다.
생김새가 다른 다섯 개의 의자 위에서 날고 있는 파랑새는 이번 앨범이 각기 다른 5명의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의 뜻을 내포하고 있음과 동시에, 과거 인디밴드 더 바코드 (The Barcode)의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5명의 멤버들과 함께 음악적인 활동을 하며 배우고 습득했던 토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파랑새가 탄생할 수 있었다는 존경심을 표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표현과 창조에 대한 갈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Blue Bird]의 부제는 ‘비둘기에서 파랑새로’이다. 흔한 잿빛 비둘기가 파랑새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건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사건들에 대한 경험과 갈등, 그에 따른 선택과 수용이라 생각한다.
J2NU (제이누)-낯설지만 익숙한 우리에게 (With. 최예지) (Blue Bird)《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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